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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트로트 엑스 은근 꿀잼이네요.2014.03.25 AM 01:08
댄스나 발라드 같은 주류 장르가 아닌,
이제는 비주류가 되어버린 트로트를 소재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가요를 트로트로 해석하여 부르기도 하고 반대로 트로트를 다른 창법으로 해석해서 부르기도 하는데
재미있는 참가자들이 참 많네요.
30년 동안 무명이었던 50세 누님(지젼 동안 엄청 이쁨)의 '님은 먼곳에' 개쩔었구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로 유명한 DOZ도 나왔네요.
뽕끼를 주체 못해서 트로트 CCM 앨범까지 발매한 목사님도 있고 ㅋㅋㅋㅋㅋ
(실제로 집회 때 찬송가를 트로트처럼 부른다 함)
지금 계속 보고 있는데 그 외에도 재미있는 참가자들이 참 많네요 ㅎㅎ
댓글 : 5 개
- 돌아온leejh
- 2014/03/25 AM 01:14
뽕끼를 주체 못해서 트로트 CCM 앨범까지 발매한 목사님도 있고 ㅋㅋㅋㅋㅋ
(실제로 집회 때 찬송가를 트로트처럼 부른다 함)///
그 부분만 봤는 데 진짜.. 웃다가 배에 힘이 다 빠졌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집회 때 찬송가를 트로트처럼 부른다 함)///
그 부분만 봤는 데 진짜.. 웃다가 배에 힘이 다 빠졌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불타는 김치덮밥
- 2014/03/25 AM 01:15
출연자들 면면이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오디션의 형식처럼 되어 있지만 대항전 같은 느낌도 있어서
프로들도 자유롭게 나온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디션의 형식처럼 되어 있지만 대항전 같은 느낌도 있어서
프로들도 자유롭게 나온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최후의수
- 2014/03/25 AM 01:17
본 노래보다 개인기가 핫했던 목사님 ㅋㅋㅋ
- 이파네마보이
- 2014/03/25 AM 01:37
난 무슨 뽕짝의 향연일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중에서 보코와 함께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아서 넘 좋았습니다 다들 실력이 장난아님
심신도 너무 반가웠어요
이거 보고 케이팝보니 짜증나더군요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중에서 보코와 함께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아서 넘 좋았습니다 다들 실력이 장난아님
심신도 너무 반가웠어요
이거 보고 케이팝보니 짜증나더군요
- 응공
- 2014/03/25 AM 01:58
꿀잼. 믿음 약해서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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