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화 'her(그녀)' 한줄 소감2014.06.01 A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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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 시켜주는 영화.





상영하는 곳이 적어서 이번 주 내로 내릴 듯 하던데
시간 허락 되는 분은 가급적 꼭 보시길 권합니다.

여운이 상당하네요.



스칼렛 요한슨을 지금까지 가슴 좀 크고
머리가 대두처럼 보이는 여배우라고 폄하했던 스스로를 반성했습니다.

포스터의 저 주인공은 왜 저렇게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와서는 요근래 본 영화 이미지 중에 가장 마음으로 와닿는 이미지라고 여겨지네요.


블루레이 나오면 닥구매 확정.
댓글 : 11 개
저도 오늘 보고옴.. 또보러갈꺼임...
연기 배우 소품 이야기 진짜 다좋았음 ㅜㅜ

게다가 OST ㅎㄷㄷㄷㄷ
여자친구랑 보고싶은데 시간이 없다 ㅠㅠ
여자친구랑 보고싶은데 여자친구가 없다 ㅠㅠ
그래도 사람을 만나라, 가 메시지인 거 같아요.
난 이영화보면서 주인공이 너무 답답했음..ㅋㅋ

핫한 여자들이 달려드는데..왜 하질안냐고!ㅋㅋ
호아킨 피닉스 그의 형 리버피닉스가 살아 있었으면 진짜 엄청 훌륭한배우가 되는건데 아쉽다
이 영화는 진짜.. 헤드폰 끼고 보고 싶더라구요.
정말 여운이 길게 가는 영화같네요.음악이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네요
시리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생각과 전혀 다른 영화였지만 정말 좋았어요. 소통이란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노래 너무 좋았어요.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작년 본 영화중 최고 중 하나!

전 영화 보기전에 폰 끄고 봤는데, 영화 끝나고 폰을 키면서 나오는 애플로고가 왠지 달라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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