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맹승지도 은근 짠하네요2014.09.01 AM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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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엔 보는 내내 존나 복장 터지고 개짜증났는데
이번 주엔 점점 안타깝고 짠해지더군요.


어느 부대에느 한두명씩은 꼭 있는 고문관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처음엔 스스로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다가 점점 알게 되고
자신도 잘 하고 싶지만 그래도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안타까운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그게 군생활하던 예전 나의 모습일수도, 혹은 군생활하던 친구나 가족의 모습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난 주 만큼 마냥 빡치게 되지만은 않더군요.
오히려 '좀 더 잘 하지, 그렇게 말고 이렇게 해보지' 같은 약간의 응원하는 마음도 들기도 하구요. ㅎㅎ





P.S.
나중에 본편이랑 콜라보레이션 해서
출연진들 있는 부대의 부소대장 같은 걸로 부임하면 존나 골 때릴 듯 ㅋㅋㅋ
댓글 : 5 개
훈련소생활하면서 꼭 있는 고문관동기 한명 보는기분 ㅋㅋㅋ 지난주는 좀 개념없어 보였는데 이번주는 불쌍함
짠하긴 한데 잘 못해도 같이 못하던 김소연씨랑 마음가짐이나 행동등이 너무 비교되서 좀 답답했어요.
소대장한테 말대답하면서 대들때는 방송인걸 아는데도 헉! 했음 ㅋㅋ
이번주는 좀 불쌍헀음 ㅠㅠ
맹승지는 훈련이나 군생활을 잘하고 못하고떠나서 태도가 문제였죠.
김소연이 고문관이였지만 그래도끝까지할려고 노력이라도하는데.....맹승지는 예능이라지만 성격이나 태도는 좀고쳐야합니다.
저도 군대가서 제가 다른 사람 말을 주의깊게 듣지 못한다 라는걸 알게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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