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화 프리스트2011.06.23 AM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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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평이야 관심있는 분들은 대략 다들 아실테니 생략하고,
주인공과 매기큐를 제외한 다른 세 프리스트는 참 우울한 배역이었죠.

마지막 스탭롤에
브레이브 프리스트
스트롱 프리스트
볼드 프리스트

ㅠㅠ


...마지막 볼드 프리스트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슬픕니다 ㅋㅋㅋ
오오 이름도 없는 슬픈 배역들이여~



그나저나 기차 주인장님은 어디서 많이 보신분이다 했더니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의사양반이었더군요.

이분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본 씨리즈에서 킬러로도 나왔던듯.
필모그래피가 아주 화려한 분이네요 ㅎㅎ
댓글 : 8 개
재미는 있나요
평작임...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재미는 개인차이니 객관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만,
최소한 저는 재미없었습니다.

이퀄리브리움 같은 세기말적인 분위기가 나면서도
액션의 질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액션씬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애매했죠.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액션신이 다고..

나머지는 상황설명영상...
칼 어반
반지의 제왕으로 떳죠...
원작을 알고 원작을 감안하고 보면 씹폐기물..
원작 무시하고 그냥 하나의 영화로써보면 의미없는 킬링타임용..;
레이싱만하다 끝나더군요;;;
그냥 원작대로만들어서 2~3부작으로 만들었음 진짜 흥했을텐데.
왠 SF판타지물로 변모를 시켜서리...원작의 서부풍의 배경과
캐릭터들을 그대로 차용했으면 진짜 흥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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