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엔딩2013.05.10 AM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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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만큼의 몰입은 없었지만

그래픽, 난이도, 스토리, 손맛 어디하나 빠질때 없이

굉장히 재미난 작품이었음

시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었던 게임
댓글 : 7 개
멘붕을 너무 심하게 당했음.. Aㅏ...... 진짜 엔딩 보고 마음이 착잡해져서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고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한시간전에 엔딩봤는데 진짜 끝나고 멍......머릿속에서 정리끝나니 후속작이 또 기대되네요.
일어판으로 1회차해서 영문판으로 한번 더 해야겠음.
여기엔 없지만 스텝롤 다 보고 나면 부커 사무실 나오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나가 있던 방 문을 열고서 끝납니다.
ㄴ 콤스탁이 사라지고 부커가 돌아왔으니 안나를 부커가 키우게 되는건데.. 해피 엔딩이죠 .. 근데 슬퍼.. ㅜ
근데 아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게 안나와서...
있는거 확정이나 다름없죠.
게임 하는 도중에 계속 보면 사무실에서 루테스가 애 내놓으라고 하는 소리 들으실 껍니다.
당연히 콤스톡이 존재하기에 콤스톡에게 명 받은 루테스가 부커의 사무실에 들르는 것이죠.
하지만 엔딩 이후에 보면 당시 루테스가 찾아오던 날짜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없고
아이방에서 울음소리가 나죠. 콤스톡이 존재하지 않게 되어서 또 한 루테스가 찾아오지 않게 되고
그렇게 다른 평행 세계관의 부커와 안나 드윗은 함께 하게 되는 해피 엔딩.
해피엔딩이긴 한데.. 같이 해온 부커가 죽었고.. 귀요미 엘리자베스는 거품처럼 사라지고.. 아 진짜 이거 엔딩보고 머릿속에서 아주 헤맷네요.. 이런 게임도 정말 오랜만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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