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주위에서 흔히들 하는말 중에2012.09.10 A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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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도 빨리 여자친구 만나서 결혼해야지"

남자가 여자만나서 사귀는게 쉬운일은 아니건만..

너무 쉽게 하시네요 ㅠㅠ

1년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뒷통수맞고 친구들도 거지같이 굴어서
다 인연끊고 거의 회사-집패턴으로 몇개월간 지내는데

회사에서나 아는 누나들(다들 결혼함)은 카톡이나 만나면
다들 저렇게 말씀들 하시네요..

에혀.... 매일밤 넋두리만 하다가 30살먹고 40살 먹고

그렇게 평생 혼자 살것 같습니다
댓글 : 10 개
소개좀 해달라 해보세요
저도 ㅠ
어라? 이건 과거의 나?
소개해 달라고 하면 좋은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게 함정
소개 좀 해주세요!!
어라? 이건 현재의 나?
그럼 이렇게 반문하세요

"그럼 당신은 결혼해서 지금 행복한가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당신은
저에게 행복이 아닌 것을 권하는 실례를 저지르는군요"
  • hwifi
  • 2012/09/10 AM 01:29
친한 동생: 오빠는 왜 여자친구 없어? 안 만드는거야??
나: 사람이 있어야 만들지. 소개 좀 해주라
친한 동생: 아 근데 내 주위엔 다 짝꿍이 있어. 괜찮은 애가 없네

의 무한 반복
남 이야기가 아니네요 ㅜ
실제론 님 인생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이
지나가다 예의상/관례상 또는 할 말 없을때 한마디씩 던지는 얘기에
너무 일일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이 페이스 유지하시길.
그 사람들 몇달 지나고 나중에 물어보면
태반이 '어 내가 언제 그런 얘기 했던가?'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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