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주말에 여친이랑 부산 갈려는데2013.05.09 P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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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부산 가는 열차는 많은데 올라올 열차가 없더군요..

토요일 밤에 가서 새벽에 도착해서 근처 모텔가서 한숨자고

돌아댕기다가 올라올려고 했는데 일요일 밤 늦게 서울 도착하게 생겼네요

부산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곳이었다니...

부산 처음가보는데 왠지 설렙니다.

일요일에 서울 올라와서 그냥 모텔가서 자고 바로 출근....

어차피 여친이랑 같은 지역에서 근무해서 완죤 으흐흐흐흐

ps. 부산분들이 태종대에 연인끼리 가면 헤어진다던데 이런 말 진짠가요?
서울에는 덕수궁 돌담길이 있듯이 말이죠
댓글 : 11 개
전 부산가면 헤어지던...
글쎄요 그러고보니 저도 태종대는 애인이랑은 가본적이 없네요. 걍 별로 볼거 없습니다 태종대. 산책이나 조깅하는 해운대 주민들만 많음.
에이 그런거 없습니다 ~
태종대 가셔서 회나 한사라 드세요~
태종대 가면 헤어진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부산여행 가는 사람이 많다기 보단 주말에 집에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서 올라오는 표가 부족할껄요.
주말에 남포동 용두산에서 연등축제하는데 그거 보러가세요
헐ㅋ 완전 착각했네 태종대면 해운대랑 정 반댄데 에구에구 실수실수 자차로 오는거 아니실테니 교통편이 조금 불편할겁니다. 게다가 주말이라 좀 어수산할듯...

걍 남포동 & 자갈치 먹거리 탐방 하시고 바닷가 구경은 다대포가 부산역에서 가까운 편인데 조용하고 그냥저냥 괜찮고요 해운대 쪽으로 가실거면 저는 해운대보단 송정 추천합니다.

지구가 폭발했으면 좋겠다.
ㄴ ㅋㅋㅋㅋ;
부산 꼭 가세요.
부산가면 헤어집니다.
이거 정말 이에요.
저도 ㅋㅋㅋ 부산갓다가 헤어졌는데 ㅋㅋ
영 아일랜드에 가시다니!
4년동안 거주(?)했었지만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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