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공간] 벤/ 우리들의 이야기2015.09.09 PM 07: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지나가다 들은거지만 가사도 그렇고 되게 음악이 좋다고 생각해서 공유 합니다

원곡은 윤형주라는 분이 불렀다고 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때 시절 사람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하하;;
댓글 : 2 개
'윤형주', 윤동주 시인의 6촌동생으로 과거 한국에 통키타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쎄시봉'의 주축 멤버로 동명의 영화로도 젊은 세대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후 송창식과 '트윈폴리오'라는 가요계에 길이 남는 통키타 듀오를 결성, 수많은 번안가요를 남겼습니다. 이후 꾸준히 방송생활을 하셨으며, 진행실력도 출중하여 90년대까지 이비에스등 각종 방송에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엠씨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것은 그의 음악성으로 김도향씨에 버금갈 만큼 수많은 씨엠송을 작곡하였습니다. 롯데 껌 씨엠송 기억하시나요?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그외에도...

오란씨 씨엠송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짜파게티 씨엠송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짜짜짜짜짜짜 짜 짜파게티 농심 짜파게티'
새우깡 씨엠송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위의 씨엠송들은 아직도 쓰이고 있는 불후의 씨엠송들이죠.

아마 윤형주씨의 노래를 들어보시면, 그의 감수성이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다가 왔는지 잘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설명 감사합니다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