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지극히 주관적인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깨고나서 후기 2019.05.15 PM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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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꽤 호화스러운 할인을 할때 구매 후 30시간을 투자하여 클리어함 그리고 나서 후기

- 이 후기는 생각나는대로 끄적여서 난잡하며 기억이 나는대로 내용 수정을 가할 수도 있음

 

장점

1.파판의 전연령화 시도 및 포켓몬화

- 개인적으로는 기존 파판스타일이 안맞는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래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할때 생각해보거나 

뭘 키워볼까하는 콜렉터 적인 내용이 들어가서 마음에 듬 

 

2.디자인이 잘됨 그리고 정말 귀여움 

- 정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지금까지 회사가 가진 짬밥을 허투로 처먹은게 아니라는걸 과시하는듯 

잘만든 캐릭터,UI,이팩트 등등 .. 그리고 정말 귀여움 알콩달콩 어필을 정말 잘했음  

 

3.올려올려 편성(3인으로 구성되는 타워형태 남주 여주를 포함하여 총 6명이 배틀에 참전)

- 기존 파판 .. (이라고해도 라이트닝이 나왔던 13이 처음이였음)의 전투는 좀 지루했었는데 

이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었음 편성에 따라서 카운터를 치거나 체, 마 보정등 

생각할 꺼리도 많고 조합을 통해 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전투전략을 짜는등 진행하면서 이부분때문에 지루함을 덜느낌 

 

※이부분은 후에 다른 RPG 게임들이 참고할만한 시스템이라고 생각도 듬

 

4.때에 따라 잘 어울리고 잘 만든 OST

- 말이 필요 없음

 

단점

1.JRPG의 고전틀에서는 많이 못벗어난 분위기 

-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들어가는 노가다 부분 

 디자인을 통회 호화스러우나 결국 1자형 루트로 진행하는 지루한 맵 탐색방식은 

 지루함을 불러드림 

 

2.남주의 지나친 바보스러움 혹은 억지적인 개그기믹 

- 아무래도 연령을 생각해서 무거운 분위기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믹으로 생각이 들지만 

상당히 진지해지는 후반분위기에서 좀 많이 깨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일본식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면 하는 내내 무슨소리야 ??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것

 

3.몇몇 불편한 맵 디자인

- 맵의 카메라 워크를 고정시키는 형태를 사용하다보니 몇몇 구간에서 

이게 왜 이동안되 ? 하다가 결국 몬스터 카운터를 끄고 진행을 해야할정도로 

짜증을 일으킴 카메라 워크 고정은 왜 했는지 모를부분

 

또한 사막 지역 등 .. 빨간색을 지나치게 많이 쓰는 맵에서 광원이 지나치게 밝아 

결국 광원을 강제로 떨구고 게임을 진행했을정도로 눈이 아픔 

이부분은 모니터 및 시스템 별로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을 알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베데스다에서 발매한 둠 리멬의 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4.불편한 UI

먼저 제일 겪는건 미라쥬라고 불리우는 몬스터들의 진화를 위해서 

메뉴를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있다 

이부분에서 간소화하면 3버튼만 누르면 될일을 기능적 강제 때문에 

5번 혹은 잘못 누를경우 그 이상을 누르게 된다 

게임을 하는 내내 이부분에서 짜증을 느끼다가 게임을 끄기까지 했을 정도이다

이외에 몇몇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게임을 하는내내 저부분이 심히 거슬렸다

 

 

총평을 하자면 

게임의 엔딩은 순조롭게 잘 끝냈고 불편한부분도 JRPG 특유의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기존의 파판팬들을 위한 선물 그 자체라 생각하며

색다른 전투방식과 디자인 특히 귀여운 부분을 포함하여 10점 만점에서 7.5를 주고싶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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