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여러분은 히어로물의 양대산맥인 DC(그 DC가 아닙니다 ;;)와 마블 중 어느쪽이 더 좋으시나요

옛날에는 히어로물이라 하면 슈퍼맨이니 하고 쫄쫄이 티 입었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에 나오는 여타 영화화가 되면서 최근에 본 어벤져스는 내용이야 별거없었다지만 정말 얼마나 굉장했던지 아직도 헐크가 로키를 박살내는 장면이 눈에 보이네요 ㅋㅋㅋ
이외에도 얼티밋 캡콤 vs 마블 3 이라는 게임도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또 한번더 빠져 들더군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세계의 어느 영웅과 악당이 좋으시나요
전 마블쪽의 아이언맨과 도르마무(발음이 이게 맞는지..)가 좋더라구요

[Nikon]

전 누가 뭐래도 영웅왕 슈퍼맨이요.

[13ook]

마블은 데드풀 디시는 역시 가차없는 벳신

[Fire Emblem]

전 배트맨이 가장 좋아요..ㅋ;
근데 로빈은 싫어한다는 게 함정.

[dvrs45]

이상하게 dc는 클래식한 느낌이고 마블은 세대가 바뀐 느낌이라
좋아하는 히어로들 대다수가 마블쪽

[아무로-레이]

그린랜턴하고 플래시가 짱짱맨..

[최후의수]

마벨 VS DC로 나눈다면 전 DC가 좋네요.
뭔가 고전적인 '히어로'라는 분위기가 DC쪽이 더 강하다는 느낌이라서요.
그래도 마벨이 좀더 오락적이고 다이나믹한 느낌이라 영화화 된 작품으로 보기엔 더 재밌는 느낌이네요.(무엇보다 캡콤 격투게임도 있고)
DC는 놀란의 배트맨 3부작 말고는 그렇게까지 재밌게 본 영화는 딱히 없어서 ㅠㅠ..

[역습의 빨갱이]

저도 DC...
마벨보다 무게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 때문에 DC 쪽 히어로들을 더 좋아합니다.
특히나 슈퍼맨!

[최후의수]

슈퍼맨,배트맨도 좋아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다보니..
옛날 TV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슈퍼프렌즈때는 플래시랑 그린랜턴이 유난히 좋았는데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보면서는 그린 애로우, 닥터 페이트, 아톰 같은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혜안]

아이언맨을 알고 난뒤 부터는 아이언맨이 좋네요...

[캐슬마인]

어릴때부터 슈퍼맨, 배트맨보단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를 좋아했던지라 마블...
놀란님 배트맨보고 DC에도 관심이 생기긴 했지만 입문작을 잘못 골랐는지 여전히 마블이 좋네요.

[Shinji.Jr]

DC나 마블이나 겉보기엔 가벼워보이지만 한번 파고들기 시작하면 머리에
쥐가나는 내용들인지라 미국이 아닌 국외 사람들이 접하기에는 많이 힘든게
사실이죠. 그나마 요즘은 넷이 발달되서 쉽게 구해볼 수 있다지만 그것도
일부분이지 전체를 다 볼수는 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이해하기 힘듭니다.

[돌격강등하트!]

Shinji.Jr//뭐 너무 명성이 자자해서 파고드는건 돈과 시간이 넉넉하진 않으니까 포기했지만 겉햝기로만으로도 괜찮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