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일까.2013.10.10 P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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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밖에만 나가면 자연스레 쭈그러드는 어깨, 떨궈진 눈동자, 소심한 걸음걸이

학창시절부터 그간 외모로인해 놀림 받아온 스트레스로 인해 성인이 되도 이놈의 쭈그리인생은 나아질 기미가안보임 ㅋㅋ

원빈형님 반에 반만큼만 생겼어도 슈발 그냥 어깨 쫙펴고 댕길텐데 ㅠ

그것도 아니면 그냥 로또 짹팟 터져서 람보르기니 한대 모는거 밖에 없을듯.

(내차는 부릉부릉이 아니다. 부와아아아아아아앜)
댓글 : 19 개
전 하체도 두껍고 키도 안크고 힘도 안쌔고
돈도없어서 자신감도 없고 소심하네요.
근데 그나마 잘생겼단소리를 가끔들어서 그나마.
헬스를 해보시는게 어떨가요? 헬스로 몸이 좋아지면 자신감이 붙을수 있어요 옷을 입고도 몸좋은것이 티가나면 실제로 사람들이 대하는게 달라져요
동감 조금씩 좋아지는 몸에 뿌듯함과 성취감도 생김
진짜 동감입니다...
저도 운동하고나선 어깨 당당히 피고 다녀요...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동감 몸만들면 자신감 많이 생기죠.
마음가짐
그런 생각을 버리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꾀죄죄하고 구질구질해도 그냥 살면 사는거지 난 자신감이 없고 뭐가 없고
마음의 거울로 스스로를 비춰본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돈인거같습니다..... 이건 꾸미지도 감성적이지도 않은 솔찍한 제 대답임 ㅋ
자신감의 원천은 자기애 같은데요.
거울보고 아 뭐 이정도면 괜찮지...ㅋ 뭐 그런 느낌...
경험과 자세

자신감과 자만 이런 것은 결국 같은 것이 상황이나 어디서부터 나온 것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옳다는 확신이 적절한 근거를 갖고 있고 또 보편적인 정서에 반하지 않느냐는 것에 따라 자신감이 될 수도 있고 자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지런히 이것 저것 해 보아서 경험을 쌓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혼자만의 세계에서 갖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판단이나 생각을 믿을 때 그것이 자신감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로또 잭팟으로 얻은 람보르기니로는 자신감을 얻을 수 없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업을 성공시켜서 산 람보르기니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일 해서 한 푼 한 푼 모아 산 소형차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자신감 아닐까요?

...는 그냥 저한테 하는 말 ^^; 저도 잘 모르게뜸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돈은 확실한것같습니다

돈이 많으면 자신감붙죠
헐 돈 이야기 하시는 분들 때메 생각 보다 놀람;
근데 돈은 상대적인거 아닌가여? 먹고 살만 해도 더 부자한테는 자신감 없어지고 그런거 아닌가요?
비즈니스 석이 이코노미 석한테는 자신감 있고 퍼스트 클라스에는 자신감 없어지는 거인가요?
돈 많은 부자 되어 봤자 석유국 수준 부자 앞에 서면 자신감 없어지고 돈 없는 사람들 한테는 자신감 있어지나요...
편하고 즐거운거랑 자신감은 또 다른 이야기인거 같은데...
그런 관점에서 보지마시고요
일단 돈이 있어야 사람을 만나서 같이 어울릴수 있고 뭘 할 수 있죠
혹은 자신을 꾸미거나 남한테 베풀면서 만족감을 얻어야 자신감이 생길 수 있구요
돈은 진짜 필수 요소 사실 돈=능력이라고 봐도 무관하니
사람 만날 수 있는 정도의 돈은 있다는 가정하에 자신감에 필요한 것을 이야기 했네요
생각보다 아주 적은 기본적인 의미의 돈이네요
그정도 돈은 그냥 있다고 하고 그 다음 이야기를 하는게 의미 있을 것 같은데...
정직이요~
뭐든 한가지 확실한게 있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공부, 성적, 능력, 외모, 돈, 인맥, 가족, 친척, 말빨 등등...

한가지만 열심히 해보세여
그래도 주눅이 들지않고 자신감이 있어야

사람들도 상대해주고...

특히 자신감이 있어야 이성에게 접근이 가능하니...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솔직 명료하게

1.돈

2.몸

자신감은 근거없이는 절대로 안생깁니다. 무엇이든 능력이 있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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