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ㆀ포플메일ㆀ] 포플메일 오프닝 (재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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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할까 말까 고민했던 포플메일

문제는 역시 중간중간에 나오는 영상때문이었습니다.
(안들려...)

녹화해둔게 아까워서 자막나오는 부분만 해석하려고 생각중

일단 MIREADE_MK2님이 번역해주신 부분은 자막으로 처리하고,

영상은 들리는 부분만 아래에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이정도만 알아도 스토리 대략은 파악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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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마리오네트 도적단!

거기서란 말이야! 젠장, 엄청 빠르네.

.........

거기서!

누구냐?

찾았다! 50만 골드 현상금 마리오네트 도적단 수령 너츠크래커!

뭐냐 너는! 현상금사냥꾼이냐?

너같은 여자애한테 잡힐까보냐? 웃기는군.

.........

잠깐 잠깐 수고하셨습니다.

놓쳐버린건가..

현상수배범(賞金首)이라고해도 이건 안되겠지...

돈이란걸 무엇일까...

.........

그만둬버릴까 하지만 그만둬버리더라도

또다시 돈을 가지고 싶어...

.........

엘프 현상금 사냥꾼인가, 그것도 여자가.

하지만 그걸로는 현상금을 줄 수 없어.

저걸 봐봐.

안되는구나...

저기, 아저씨.

나 별로 돈이 없어.

.........

비켜봐 비켜 비켜봐!

마데리얼 호른 200만 골드.

좋아, 이녀석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빛내보자!

[정몽즙VS닭근액]

그래픽 색감은 참 구리긴 했는데 (메가드라이브 팔레트 자체가 색이 탁하고
지저분하긴 한데 그래도 메가CD 에서 게임아츠 같은 회사는 상당히 화사하게
잘 뽑았던거 보면...) 동영상의 움직임이나 분량이 많았죠. 그 외에 PC 엔진의
포플메일과는 달리 캐릭터 디자인에서 모에함이 사라진 것도 좀 안타까웠고..

게임은 뭐 원판도 그렇지만 액션파트가 공격 바리에이션이 단순해서 그런지
좀 단순한... 어쨌든 그렇게까지 큰 재미도, 그렇다고 못해먹을 것까진 아닌
그냥저냥 괜찮은 느낌으로 플레이했던 기억.

[세타소지로™]

다양한 기종으로 나왔고 각 각 차이가 있더군요.

메가cd는 좀 더 다양한 요소가 있어서 택하여 플레이해봤습니다.

[젤디아]

SFC판으로 처음 접했던 포플메일이군요 여캐의 하이레그에 하악거렸던...ㅎㅎ

[세타소지로™]

하이레그 ㅎㅇㅎㅇ^^

[아무로레이]

순서대로-

흥, 끝났군
좋아, 해보자 이거야
으아!! 대체 뭐야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와라(顔を洗って出直してこい)

나한테는 현상금 사냥꾼의 재능이 없는 걸까
돈도 쪼들리기 시작했고 그만둬 버릴까..
하지만 관두더라도 목돈이 있었으면 좋겠어

현상금 교환소

당장 큰돈을 벌만 한 현상수배범 없을까?
너 운이 좋군. 조금 전에 거액이 걸린 현상범의 수배서가 나온 참이다
바깥에 붙어 있으니 가서 봐봐
고마워 아저씨

[세타소지로™]

번역해주신 부분 수정해서 다시 업로드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로레이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