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ㆀ삼국지 공명전ㆀ ] 삼국지 공명전 -14-

맹획 잡기

축융 득이요~ 설득시킬 마음도 없고 알아서 길때까지 풀어주기.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두 포로의 목숨은 살려뒀네요. 부주인공이 죽었다면 큰일. 목록왕 덕분에 기운을 차렸습니다. 동물원 사장 목록왕의 위엄 당황하지마;; 우리도 호랑이부대쯤은 있다구 코가 손인 곡길희 때문에 병사들은 ㅎㄷㄷ모드입니다. 공격당하면 혼란상태가되기때문에 꽤 까다로운 부대입니다. 레골라스처럼 다리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잡은 관색 은 구라 곡길희 왔어요 뿌우~~ ㅠㅠ 우는 모습이 귀여워서 스샷 되돌아온 포로들 매번 잡을 때마다 장수들이하는 꾸중은 웃음이 나네요. 다시 한번더 기회를 줍니다. 이제 몇번 놓아주었는지도 필자는 까묵. 괴물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올돌골 연의에서는 사람의모습이 아닌 괴물같이 표현했는데 이 사람 자세히보니 목록왕이 잖아;; 목록왕 정면모습.jpg BUT, 플레이어는 싸울맛 안납니다;; 괜히 가서 죽을려고 깝죽되는 마초 딱봐도 수상해 뵈는 백성1 백성1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아나......... 쉽할; 그러게 왜 깝죽대;; 상처겠지.. 상처 입고 퇴각한 망초 이게 무슨소리요...의사양반............. 울고불고난리났네요. 마초 여기서 죽는 줄도 모르고 업화서도 구입못해서 그냥 냅다 튀기만함 등갑군 병사들은 꽤 까다롭습니다. 미칠듯한 방어력에 화계말고는 답이 안나오죠. 이 전투는 올돌골 vs 조운 일기토로 간단히 끝낼 수 도 있지만 그래도 겨우겨우 다 잡아냈습니다. 마초 살려내고 다시 플레이한거라 중복스샷 있음 괴물같은 등갑군의 방어력을 무력화 시킬 화약을 사용하기로 결정 조낸 도망만 가면되는 쉬운 전투입니다. 화약폭발로 올돌골과 그아이들은 순식간에 전멸 눈물겨운 복수를 맹세하는 맹획이지만, 결과는 뻔합니다. 드디어 마음으로 부터 우러난 항복을 하는 맹획 칠종칠금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풀어준다는 뜻으로, 상대를 마음대로 다룸을 비유하거나 인내를 가지고 상대가 숙여 들어오기를 기다린다는 말. 오 뭔가 대단한것을 받은듯한 기분이다 +@로 금(돈)도 줍니다. 드디어 남만 정to the복 이 끝났군요. 맹획이랑 싸우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야설]

윈95 판으로 하시는거군요 ㅎㅎ

대부분의 성우가 개안습이라 -ㅁ-;; 별로였던 95버젼;;;



마초가 공명전에선 사실 별 활약도 없고...
일기토 동영상도 없으니 뭐;;;

능력치도 그냥 고만고만;;;;
관우/장비 보다 떨어지는 능력치에...
기병은 워낙 많아서 사실 마초 없어도 전혀 지장이 없죠

공명전의 주력은 기병대긴 하지만 어차피 충분히 많으니 ㅎ;;

볼륨 좀 늘려서 재출시해주면 좋겠는디...
(GBA 판이라던가... 모바일 버전 같이...)

[세타소지로™]

네 사실 마초 살리긴했는데 능력치는 그닥이라

그야말로 계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