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디아블로1ㆀ] 디아블로1 Ogden's Sign (오그덴의 간판)2011.09.14 P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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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1 Ogden's Sign (오그덴의 간판)






잡담으로 대화해보면 그냥 잡스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무슨 중요한 내용은 거의 없음.



Ogden's Sign 퀘스트 발동!

4층쯤 내려가면 미션을 줍니다.



페핀



질리안



괜히 찔리는듯한 워트



파른함...그냥 무시



케인



그리스월드



아드리아



돌아다니다 보면 몇권의 책이 이렇게 있는데

아주 초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The Rage님 자료를 참조.



라자루스가 싸질러논 글인듯



5층을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을 막고 있는 괴물시키



이놈도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줍니다.



부쳐같이 생긴넘들을 즈려밟고 가면



나오는 상자







이게 바로 오그덴 여관 간판!



몹한테 가져다주면 보상은 몹떼거리



오그덴에게 가져다주는게 좋습니다.



ㄱㅅㄲ;; 애써 찾아오니깐




보상템은 할리퀸 크레스트

디아2에서는 샤코~

중반까지 아주 좋은 투구죠~


여담으로 간판이 없어진 이유는 펄른들이 라이징 선 여관 간판에 그려진 문양을 보고 무슨 마법적인 힘이 있는 줄 알고 가져가서다.

라네요.





할리퀸 크레스트 샤코. + 2 스킬 상승과 피, 마나 증가 옵션이 매우 도움이 되며 앵벌의 필수

옵션 매찬이 빵빵하게 붙어 있어서 너도나도 일단 쓰면 좋은 아이템으로 국민 아이템이 되었

다. 주로 스킬에 데미지를 의존하는 법사형 캐릭터들이 필수적으로 갖추는 아이템이다. 디아블

로 1에도 동명의 유니크 아이템이 있었다. 다만 이쪽은 퀘스트로 얻는데다가 옵이 구리구리했

다.

4. The Binding of The three : 세 개의 봉인


한편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디아블로 형제들은 인간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일을 추진하고 있었

다. 서부 왕국이 생기기 이전에, 3명의 악마로 알려진 이 영원 불멸의 존재들은 세계를 떠돌아

다니며 분열과 마찰을 일으켰다. 그들의 몸과 힘이 약해졌다고는 하나 인간세상에선 절대적이

었다. 인간이란 동물은 뭉치면 강할지 몰라도 혼자일 경우엔 형제들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악마들은 아버지가 아들과 대립하게 만들어 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벌이게 했다.



3명의 절대악마들은 그들 앞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굶주림과 아픔을 주어 몰아내고 동

쪽 변방의 많은 나라들을 차지하였다. 드디어 은둔생활을 하던 인간 마법사들이 대천사 티리엘

에 의해서 한 곳에 모였다. 이들 마법사들은 3명의 악마를 봉인하여 이 혼란을 끝내려 했다.

이 단체는 호라드림(Horadrim)으로 알려졌고 여기에는 동쪽의 여러 마법 종족들의 마법사들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소울스톤(영혼석)을 이용하여 3형제중 메피스토와 바알을 잡는데 성공했

다. 소울스톤은 혼을 잡아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들을 잡아 동부의 밀림과 사막의 모래

깊숙히 그들을 묻어 버렸다. 그 후 증오와 파괴의 힘은 사라져 땅위에 평화가 정착하는 듯 했

다. 그러나 아직, 지난 수십년 동안 호라드림은 남아 있는 3번째 악마인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공포의 군주인 디아블로가 남아 있는 한 그들에게 평화는 결코 없을 것

이라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호라드림은 공포와 혼란의 흔적을 따라 서쪽 땅으로 이동했다. 많은 용감한 영혼들이 사라진

큰 전투 후에 공포의 군주는 호라드림의 수도사들이 사용한 마지막 남은 소울스톤에 잡히게 되

었다. 이들은 이 저주받은 돌을 들고 칸두라스 땅으로 가져가 탈산데(Talsande)강 가까이에 있

는 외딴 동굴에 묻어 버렸다. 그리고 이 동굴 위에 호라드림은 대성당을 지어 영원히 이 영혼

석을 지키려 했다. 몇 세기가 지난 후, 호라드림은 교회 지하에 그들의 순교자들을 묻기 위한

지하 묘지(Catacombs)를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라드림의 숫자는 천천히 줄어들었다. 새

로운 모험도 없었고, 그들의 수호직을 이을 후손도 많지 않았다. 결국 대성당은 폐허로 남게되

었다. 성당 주위에 마을은 커졌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이 성당 지하에 무엇이 있는지 알

지 못했다.


이후, 아무도 이 땅속에서 불타는 붉은 돌(소울스톤)의 꿈을 꾸지 않았다.


출처 : bgm저장소, [출처] 에필로그|작성자 에너지, 엔하위키,

PC POWER MAGAZINE 디아블로 공략집 (2000년 8월)
댓글 : 2 개
진지하게 읽다가 샤코짤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
샤코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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