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Humorㆀ] 밥이 코로 들어가는 식당가2013.01.19 A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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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 2013/01/19 AM 10:51
사진에선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혼자 앉아서 김밥 한 줄 먹고 들어갔음...

어머니가 싸준 김밥이지만 진짜 모래 씹는 기분
전 이때 암것도 안먹고 들어갔음..계속 담배만...줄.줄.줄.
전 홀가분하게 들어갔음.
집안이 콩가루였던 시기라서...
아오...생각만해도 토나오는 입구.....
훈련소 있던동안 15키로 빠졌지 ㅋ
논산 존나 밥맛없음;;
진짜 안에 짬밥도 맛없음..ㅡㅡ;
아오...10년이 지났지만... 정말
이때 먹은 갈비와 갈비탕은 정말.... 최악
전 논산에서나 자대에서나 그저 반찬 3가지나오고 밥이랑 국나오는게 너무 좋았어요..
내 인생 최악 베스트 top3 안에 들어가는 맛이었슴
아 개그립다
친구 군대갈때 따라가서 먹은점심은 사천짜장+고량주로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나 군대갈때는 뭐먹엇는지 그날 뭐햇는지 기억도 안남;;
머릿속이 하얗게 되버린 날;;
아마 똥을 줘도 아무생각없이 먹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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