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사단장 지시로 와인 만든썰2017.08.04 PM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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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타 캐리 ㅇㅈ?

댓글 : 12 개
갓스타;;
재밌기는 한데 공관병한테 와인 만드라는 명령도 할 수 있는건가요? ㄷㄷ
최근에 똥별4개 부인이라는 쓰레기가 갑질한거에 비하면 저건 천사 수준
  • Rubye
  • 2017/08/04 PM 06:59
와인만들라는건 아주아주아주 정상적인 수준이죠.... 더 엄청난게 많습니다
저 정도면 양반인 수준

애 과외까지 시킨 사례도 있습니다
  • Mr X
  • 2017/08/04 PM 07:18
논문 대필 안시킨게 천만 다행이죠
공관병도 아니고 옆사무실 프린트담당이라는 이유로 자기 지인들에게 나눠준다고 책만드는 일도 시킴...
저거 소물리에 있다고한 아줌마가 애들 살려 준 것일 수도 있음
진짜 우리 부대 대대장은 애교 수준이었구나
기껏 시켜봐야 나한테 한 번 야동 CD 구워오라고 하는 정도 밖에 없었는데..
사건이 터졌으니 슬슬 썰들이 이야기보따리 풀리듯 등장하는군요ㅋㅋㅋ
어차피 유럽, 특히 프랑스 와인들은 다 블랜드 한 것들임.
필록세라 라는 벌레 때문에 사실상 전세계 와인농가들이 20c 초에 망함.

그나마 조금 무사했던게 남미쪽 묘목들임.
(원래 남미에는 포도나무가 없었으나 유럽애들이 가져가 심음)

그 후 유럽으로 역 수입.
당연히 원래 맛 안남.

그래서 프랑스 와인은 여러가지 와인 섞어서 블랜드 함.
거기에 유명 브랜드 와인들이 설탕 넣은거 걸리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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