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대한민국 영화 자막 역사 거대 분기점2017.08.18 PM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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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닉넴 내가 기억한다


 


흠 팔라렉스라

이름같은 건 뭐 발음상 문제니



흠 에빈 서어라

뭐 여기까지도 봐줄만



맹세! 라고 외치면 됩니까



'이런 오타 하나쯤은' 이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

모든 'ㅐ' 부분과 'ㄶ' 부분이 다 저럼

그리고 전설의...



In brightest day



in blackest night



No evil shall escape my sight



Let those who worship evil's might



Beware my power



Green Lantern's light!



캐롤과 할이 춤추는 장면



이제 그만해 나도 싫어



원래는 '생선이... 말하잖아?'



이것도 원래는 "검? (지구)인간이란..."

이지만 뜻은 통하니 뭐



이 부분은 원래

"공포는 의지의 적이다"



이 부분은 원래

"의지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



테스트가 아니라 Taste

그리고 또다시 전설의...



In brightest day



in blackest night



No evil



shall escape my sight



Let those who worship evil's might



Beware my power



Green Lantern's light!



그리고 엔딩



할은 결국 그린랜턴 군단의 반지닦이가 되었다

(원래는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Shine - 빛나다, 닦다) 이가 있었다")



 

 

 

영화 자막의 역사는 그린랜턴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다

댓글 : 2 개
저 반지닦이가 진짜 ㅋㅋㅋㅋㅋ
반지닦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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