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생주의) 애견호텔사고 cctv

견주의 입장

호텔의 입장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서 나도 저런일 당하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김꼴통]

어우씨 영상은 뭔가 끔찍할 거 같아서 플레이 못하겠고, 글은 암걸릴거 같아서 몇 줄 읽다가 내렸네요.

평화롭고 싶다 ㅠㅠ

[아리나공주]

왜 갑자기 물었지 ㅎㄷㄷㄷ
그리고 대형견은 따로 둬야 되는거 아닌가 ㅡㅡ;

[스어아즈나부루]

화난건 이해하지만 허스키 죽이고 가게 개 몇마리 더죽이라니 피해개 주인이 더 미친거같은데 협박하고 망치들고 찾아오고 엄연히 주인이 있는 개 죽이라 그러고 제가볼때는 피해자 편 들어주고싶지가 않네요. 지가 쓴 글에는 그런거 하나도 안적어놓고

[뭇매골]

저런사람도 애겹샵을 하는구나 하하 대단하네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 참

[세컨트]

근데 저 허스키는 왜 갑자기 확 돌아버린겨?...
요샌 애견카페도 개들의 서열문제? 그런거 때문에 아예 소형견 전용 애견카페도 생기고 있죠...
오히려 견주들이 그쪽을 더 선호함...큰개들은 돌아댕기면 털날리고 간식달라고 테이블 위로도 올라오고 난리인데
작은개들은 짖는거만 빼면 그나마 관리하기 편하기도 하고 부담이 덜되니까 이쪽이 요즘 많이 생겨나고 있죠...

대형견 거부하는 애견카페들 많음...

[cogito]

일단 확실한건 경찰이 신고만 받았다고 해서 현행범으로 체포해가지는 않음. 1박2일이면 구치장까지 갔다는건데..... 단순 찾아가기만 한거면 집으로 돌려 보내지 절대 구치장까지 안감ㅇㅇ;;;; 다른건 몰라도 망치들고 찾아가서 협박한건 확실한듯....

[l시스l]

저도 그런거 같네요. 요즘 경찰이 견찰이라고 욕먹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무 죄없는 사람을 구치장까지 집어넣지 않죠..-_-;
그런 짓했다가는 당한 사람이 민원 신고해버리면 난리나는데..

[pooplauncher]

경험상 인터넷으로 구구절절 스토리 쓰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특히 상종못할 진상들의 인터넷 소설 솜씨는 상상 초월이죠. 직접 겪어봤구요. 분명 사고를 낸 업주의 책임도 있으나 업주가 도의적, 법적으로 처리보상할 것 보다 터무니 없이 요구 하고 진상 부리는 사람들 많습니다.

[고기가먹고싶어]

개주인이 다른개든 물어죽인 개든 죽이라 깽판쳤다 어쩌구 해봐야 업장에서 관리소홀로 맞겨진 개가 죽었고 그때문에 일어난 일인건 사실이자늠. 키우던 개가 저런식으로 죽어봐요 제정신유지가 되나. 저렇게 관리할거면 호텔을 하지 말아야죠.

[l시스l]

양쪽다 입장을 제대로 들어봐야 알겠지만
어쨌거나 1차적인 잘못은 업장에 있죠.
그 이후 피해자의 반응이 안좋긴했지만 어쨌거나 근본적인 원인은 업자 잘못

[아싸씨노]

이 카페 생긴지 얼마 안된걸로 기억하는데 망했네

[BLACK SQUARE]

이야 윗글읽고 저런 업체가있나 욕하다가
밑에 읽으니 망치.ㅋㅋㅋㅋㅋ
역시 모든일엔 양쪽다 읽어봐야되

[불타는 쿠마]

저게 진짜 분리를 해야하는게 개들도 영역 동물이라 자기 영역이 존재하고 다른개들이 많으면 스트레스르 받는데

그러면 저런 사태가 벌어진다고 들음.

그래서 요즘은 진짜 대형견 소형견 분리하고 될수있으면 소형견위주로 받는다고 들었음.

업자가 정보가 부족한 안타까운 경우인듯.

[驕慢[교만]의 墮天使]

일단 양쪽 다 의견을 들어봐야 할거 같음.
그런데 그전에 아무리 얌점하더라고
큰개랑 작은개는 나누어서 관리하는게 우선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듬.
사전에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저런일이 없었을거 같은데.....

[바위군]

저 정도로 말이 차이가 나면 한쪽은 거짓말을 하는건데 어디가 거짓말을 하는지는 안 밝혀진 상태군요.

[스미카]

피해자(?) 분이 반쯤 미칠만한 일이긴 하지만 너무 과한 부분도 있긴하네요
그리고 업체의 대형견 관리 부분도 질타받아야 마땅합니다
요즘 젊은 여성분들이 대형견 데리고 산책하는 것도 굉장히 불안해보일때가 많은데(돌발상황일때 제어를 못함)
저런식으로 그냥 풀어두는건 더한 문제라고 생각함

[사울팽]

양쪽다 잘못이 있네요. 근데 업장측은 그래도 거짓말은 안하는거 같은데.
견주측은 거짓말을 많이 하네요..텅화하다 열받아서 욕좀 했다고만 써놨는데..
망치들고 찾아가서 다른 개들을 죽이고 조선족 매일 보내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다니...

[키시야스]

오메...영상 봤는데요... 저도 대형견 두마리 키우는데요.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암), 사모예드+말라뮤트(수) 이중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이
국내에 들어오며 스트레스가 심한지 같이 키우는 애랑은 잘지내도 다른개들을 만나면
입질(?)이라고 하나요. 장난치자 라고 하는거지만, 주둥이로 몸통을 쿡쿡 찌르는 행동을 하며,
싸우게 되더군요. 이러다 동네에 12살 넘은 요크셔 한마리 물어서 위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지만,
주인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병원 함께가는 도중 그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렸죠. ㅠㅠ
그래서 주인분 진정될때까지 정말 죄송하다고 옆에서 계속 사과드리고 결국 주인분과 합의하여
다른 아이를 주인분께 전해드렸는데, 사고는 정말 한순간이에요. 특히 큰애들과 작은애들이 함께 있을경우에는 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