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판)지 엄마한테 고개숙이라는 남친2017.11.13 A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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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정이 뭐 어떻다고 우위를 점령하려하나

 

 

 

댓글 : 11 개
바로 헤어지는게 나을 듯.
1. 둘이 합의해서 애 안낳자고 한 걸 여자에게 덤터기 씌움. 앞으로 또 어떤걸 누명씌울지 알 수 없음.
2. 재혼 가정이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설령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남친이 그냥 얘기안했으면 되는걸 미주알 고주알 얘기했다는 건데, 마마보이의 초기 증상임.
남자
첨부터 딩크족까지 맞추려 한게 아닐까...

헤어지는게 맞는듯.
서로 맞는 사람이랑 가면됨.
판춘문예가 그렇듯 일단 자기한테 몇배 유리하게 쓰는게 보통인걸 감안하면 여자의 성격이 남자가 저런 소리를 미리 할정도의 되바라진 성격이라고 할수도있는경우라 끼리끼리 만났다에 한표던집니다. 탕!탕!
  • 0
  • 2017/11/13 PM 01:03
이게 거의 정답.. -_-
와...여자 인생개이득...ㅈ될뻔했네
글쎄....평소에 언행이 어떤지 남친 말에 나오는거 같은데
미리 주의를 줄 정도로 평소에 어른들이고 뭐고 딱딱하게 대했다는거 아녀
결국 약속 잡아놓고 불쾌하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파토낸거고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는데. 매우 격하게.
합의해서 애 안 낳는거 이거 애초부터 합의가 되는건가 싶네요.

애를 꼭 낳아야 된다는건 결코 아니지만. 연애할때 오빠 나랑 결혼 할려면

애 안 낳는거 동의 해야해 !! 라고 하면. 누구나 그래 그래. 알써

오빠도 애 별로 안좋아해. 너만 있으면 좋아. 라고 일단 결혼하자라고 말함.

그걸 합의라고 하면 곤란함. 물론 그것도 합의이긴 하지만.

게다가 대충 이야기 들어보면 예전에 30대 초반에 만났던 중학교 교사 여자애

생각남.

오빠~~ 나 중학교 선생님이야. 공무원이라고. ~~~ 엄청 강조함.

어 그래 그런데 왜?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남자입장에서도

그렇게 밖에 반응할수 없음. 뿌린대로 거두리라.
딩크로 사는건 좀 하자가 있다쳐도 재혼이 뭐 어쨌다고 저러는거지?
저거랑 결혼하면 헬게이트 열림. 이미 남자는 머리속으로 여자 자기집 노예삼으려고 설계 다 해놧구먼.
댓글보니 결혼 안하신분 많네요 ㄷㄷ
부모님들 설득할때는 저렇게 아랫사람이 조금 굽혀주면 쉽게 해결됩니다
결혼한 뒤에 알게되도 별수 없죠... 뭐 거짓말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요즘에 설마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사람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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