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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권부터 깔렸던 복선2018.03.20 PM 05:22
스네이프의 첫등장은 당연 첫 마법약시간이다
포스있게 등장해서
OT를 하고있는데
요 요 요 요노무 쉐끼 딴짓하고있네?
그러자 갓입학한 신입생한테 어려운질문을 퍼붓고 대답못한다고 갈군다음 그리핀도르를 감점하는 삼절필살기를 시전한다
시무룩..
그렇다면 질문의 답은 뭐였을까?
해리한테 던진 이 질문속에 복선이 있다
첫 질문 "약쑥을 우려낸 물에 빻은 수선화 뿌리를 넣으면 어떻게되지?"를 살펴보즈아
영국 빅토리아시대에 "language of flower"라는게 영국과 미국에서 크게 유행했는데, 각각 꽃에 뜻을 부여해 단어처럼 쓰던 것 이다.
이것에 따르면 약쑥은 부재와 쓰라린슬픔을 의미한다.
수선화는 백합(lily)의 한종류로써 "My regrets follow you to the grave(나의 후회는 당신을 무덤까지 따라갑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약쑥에 수선화를 적당히 섞으면
"I bitterly regret lily's death(나는 릴리의 죽음에 쓰라린 슬픔을 느낀다)"라는 의미가 나온다
댓글 : 5 개
- 캡틴패럴
- 2018/03/20 PM 05:34
아 해리포터 세계관식이 아니라 꽃말 해석하면 저런 뜻이 ㅋㅋ
- 노바
- 2018/03/20 PM 06:01
스네이프 시점으로 영화 다시만들어도 될법한 ㅠㅠ 근데 고인되셔서 ㅠㅠ
- 클라우드君
- 2018/03/20 PM 06:04
어디서 줏어들은 거론 저게 작가는 의도한적 없는 그런거라던데 -ㅅ-;
작가는 의도안했는데 팬들이 붙여서 나온 결과라고...;
작가는 의도안했는데 팬들이 붙여서 나온 결과라고...;
- 모게코 Pieces
- 2018/03/20 PM 06:33
마치 프롬뇌를 가진 팬들이 다크소울 스토리를 보는것처럼
- 버드미사일허가를
- 2018/03/20 PM 07:22
롤링 : 으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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