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꼰대 vs 패기2018.10.29 PM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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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예절 완벽하신 대리님이 밤늦은시간 전화라뇨!

 

댓글 : 23 개
뭔가 어쩌다 진짜 급한 일이 있었는지 평시에도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과장이 어떻게 됐는지 결과를 바로 물어 볼텐데 저렇게 말해 버리면...ㄷㄷㄷ
그대로 보낸쪽이 상또라이네.
사회생활 가능한가?

늦게 일문자 보낸거 경우 아닌거 맞고.
정 위급한일이라 상황모르는 대리와 중간에 껴서 곤란했다면 과장에게 늦은밤 연락하지 말았다고 호출불가하다 전달해서 책임회피하고 과장에게 후조치받았어야지
뒷담화 레벨 이야기를 저 대화수준에서 바로 글자 그대로 캡쳐떠서 전달하면...같이 일하는 사람끼리 감정싸움 하자고 헬게이트 여는건데
레알 고문관이네.

저사람들이 회사에서 그간 어떻게 해왔는지는 팩트없이는 소설이니 저거로만 판단해보면 말이지.
이러니 꼰대들과 꼰대문화가 안사리지지
회사에서 어땟는지 모르고 봐도
과장이 시켰다는데 무슨일인지 말도 안들어보고 힘없는 후배 갈굼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이잔에 감정상한 상태죠 저정도면 맞짱이나 퇴사각잡은듯
아니 애초에 무슨일인지 알아봐야지..-_ -
후배 갈굼부터라면...과연..
대리님이세요?
예절 찾는 사람이 예절이 없지 않습니까.

애초에 모순적인 인간이라 모순적으로 대우해줘야줘.
저 카톡에서 잘못된거는
따지는걸 과장한테 했어야 한다는거임.
본인? ㅋ
저 카톡 전부터 이미 회사 분위기 개판인건 알겠음 ㅋㅋ
ㅋㅋㅋㅋ 대충 보니 이 사건 이전에 과장연락을 전달한 사람이랑 저 대리랑 뭔가 사이가 안 좋았을듯 하네요.
그러지 않고서야 ㅋㅋㅋ
말단 대리가 저러면 퇴사각이지머
패기 인정 ㅋㅋㅋ
패기지.

ㅈ같이 대하면 ㅈ같이 해줘야지.

전화하라고 해서 한건데 어쩔 화풀이 대상을 ㅈ같이 잡은게 잘못이네.

그리고 예절 따지는 인간이

과장이 옛세대라고 비꼬는 꼬라지가 참 예절바르네
나는 밤늦게 후배 직원이 연락해도 아무말 안하는뎀......
오히려 퇴근 안했냐고 물어보는뎀......

만약 윗상사가 시켜서 연락한거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뎀......
저 김대리는 밤 9시에 자나?

저 시간 - 밤 10시가 늦은 시간이라고???

누가 보면 밤 12시 되어서 전화한 줄 알겠네
레알 인정.

요즘 시대에 9~ 10시가 밤인가... 그냥 저녁이죠.

출근을 5~6시에 하는 곳도 아니라면 딱히 잘 시간도 아닐텐데
대리님 밤늦게 전화하는건 민폐입니다.
원래 진짜 급한거 아님 연락 안오고,,,안해서...

연락오면 따지기 보다 급한불 끄기에 바쁨....ㅜㅜ

잘, 잘못 따질 시간이 없음.
뭔 밤 12시에 전화한줄
과장에게 뭐라고 해야할 걸
괜한 힘없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꼴랑 대리주제에 무슨 상사타령이야 과장달면 아주 난리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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