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미우새 배정남 감성팔이다 2018.12.17 PM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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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미우새 나와서 친구랑 밥먹으며 옛날 얘기 하면서

고등학교 다닐때 공장 다니면서 150만원쯤 벌었다고 얘기함

 

 

그리고 나무위키에선 그에 반론하는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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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감성팔이 한다고 떠드는중

 


 

댓글 : 37 개
전 연예인들 방송나와서 막 울고 그러는건 별로 안조아하는데
저건 진심 표정같은데ㅋㅋㅋㅋ
저시절 까지는 아니지만 15년전쯤 알바한 경험으로 충분히 있을수 있는 노동환경임
퇴근한다하면 눈치주고 젊은남자는 특근 무조건 넣고
위키 글에서 찐냄새 난다
이 나라가 언제부터 근로기준법 따박따박 지켜가면서 일했냐?
저시절이었으면 충분히 가능했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배정남 좋던데...

후배들한테도 잘하고 선배들한테도 예의바르고.

무도했을때도..재밌었고.ㅋ
위키 글 쓴 사람은 일단 저 시대 사람이 아닌듯.
배정남이랑 동갑인데 무리하면 받을수 있는 돈인데.
렘선을 넘어 느껴지는 찐한 찐따의 기운... 저렇게까지 ㅋㅋㅋㅋ 따박따박 따지는것 봐 ㅋㅋㅋ
그놈의 감성팔이
요즘 인간들이 너무 야박해 졌음
배정남 말 들어보면 할머니 밑에서 커서 진짜 각별했다는데 카메라 돌아가고 있어도 저렇게 왈칵 터질수 있다고 보는데
그냥 트집 잡고 싶은 듯
  • stone
  • 2018/12/17 PM 03:42
암튼 남 잘되는꼴은 못보는 인간들은 어딜가도 있다니깐.....추하다 추해
저 나무위키 글은 개소리
대기업인 롯데, 삼성 이런곳에서 알바를 해도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가 넘처나던게 저 시절임
지금은 모르겠는데 02년도 롯데월드 최저시급보다 몇십원 더 주고 오전 오픈부터 오후마감까지 알바가 고정임
거기에 위치에 따라서 놀이기구 타는 윗층보다 30분에서 한시간 더 일찍 오픈하는곳도 있고
나 배정남하고 동갑인데(77년생) 당시 pcb회사 2교대로 일하면 100만원 조금넘게 벌었음.
월2주 주간근무이고 2주 야근근무인데, 야간근무는 기본적으로 주간근무의 1.5배였고, 2교대 이다보니 근무시간은 기본 12시간.
이중 4시간은 연장근무로 계산되어, 주간일때 연장근무는 1.5배, 야간일때는 2배로 계산했었다. 그리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쉬는 날은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환될때 12시간 정도가 쉬는날이었는데(공장은 일주일에 12시간 제외하고 계속 풀가동) 일요일이나 토요일 근무는 2배로 계산했었다. 이때 연장근무는 2.5배였고.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기본 44시간 2주 + 연장 24시간 2주 + 야간 44시간 2주 + 야간연장 24시간 2주 + 4일 정도 휴일근무 32시간 + 4일 휴일근무연장 16시간 정도 해서 총 400시간정도의 급여를 받았다.
토요일 이 1배인지 1.5배인지 기억안나고 토요일 오후가 2배였던거같은데 이부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여튼 400시간 정도 일하고 120만원 정도를 벌었다.

말이 안되는 얘기가 아닌데, 저 글 쓴 사람은 그때 공장일을 해보고 글을 쓴건지 참... 논리적으로 쓰긴했는데 당시 현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인것 같네...
배정남은 83년생...
파멸한세상// 헐!! 그런가요?? 77년생인줄알앗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 얘기가 아니죠. 기본급여는 더 올라갔으니...
당시 2교대 일하고 100넘게 버는경우가 허다했는데 저 나무위키 글쓴사람은 어떻게든 까려고 작정했네요. 시급 2050원은 어디서나온건지.. ㅎㅎ
저 위키는 저 시대 살았던 재가 봐도 그 시절 현실을 모르는 사람이 쓴게 맞아요
시급은 그냥 최저시급 검색해서 들고 왔을거고요
그리고 지금도 잘 안지켜지는 근로기준법이 저 시절에 지켜질리가.... 이게 가장 큰 오류조
미우새 이번화 보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네요 ㅜㅜ
배정남 저때 개빡세게 일해서
허리도 다쳤다고 하지않았나..
빡세게 일해서 그정도 번게 아닐까 싶은데
저때 공장에서 100넘게 벌려면 육체적으로 힘든거 또는 위험한거 또는 2교대 하면 가능했습니다.
저 나무위키 글쓴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헛소리 시전한거죠.
우는게 진짜 감정이 북받쳐 우는거처럼 보이더군요.

감정이 북받쳐서 우는사람들 보면 목주변부터 벌게지는걸 몇번 봤던지라. 저건 구라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에 가만히 있는데 목부분이 벌개지기 시작하는게;;
  • Ferri
  • 2018/12/17 PM 03:55
공장에 일할때 주52시간 전에 주간 12시간 중식 일요일 철야
야간 12시간 중식 대기업도 이렇게 돌리더군요
저번주 이번주 엄청 감동 받으면서 시청했는데... 내 감동을 파괴하지 마라!!!
암튼 배정남 어릴때 엄청 힘들게 산거는 팩트임!

저정도면 정말 훌륭하게 잘컸다고 볼수 있는데 그냥 넘어가질 않내
그 당시 근로기준법이 어쩌구 하는게 딱 그 시절을 모르는게 티 남
지금도 안지켜지는곳이 허다한데...
참나 그렇게 까고싶냐 별 트집 다잡네 진짜 저게 감성팔이면 연기 대상 줘야마땅하다 그리고 시급과 월급제는 다른것 아닌가 한달에 얼마 받기로 하고 야근이나 근무외 시간에는 얼마더 이런식으로 지급아닌지 고마해라
참나 그렇게 까고싶냐 별 트집 다잡네 진짜 저게 감성팔이면 연기 대상 줘야마땅하다 그리고 시급과 월급제는 다른것 아닌가 한달에 얼마 받기로 하고 야근이나 근무외 시간에는 얼마더 이런식으로 지급아닌지 고마해라
저게 연기로 나오는 눈물이면 이미 송강호 이병헌 최민식 님 정도와 어깨를 견주고 있을듯요. 아니 이미 재끼고 원탑일듯요. 늙어서 그런가 전 이거 보고 아침부터 눈물좀 흘렸네요
나무위키 오덕놈들이 지들이 뭘 그렇게 다 안다고
어휴 배정남은 저거 보면 진짜다.. 뭘 까지 못해 안달이냐 진짜..
나무위키 공신력은.. ㅡ,,ㅡ ㅎㅎ

마르코 사건 진실이 풀리기 전까진 이미지 꽤 안좋게 지냈을거 생각하면 대단한 멘탈러..
저 취업나가서 첫달 40만원받앗는데요 실습생이라는 명목하에... 저 82년생임
최저임금 공식 최근에 배워서 아는척 해보고 싶었나보네
남의 진지함은 비웃고 노력은 하찮거나 깍아내리는 시대
28년전 물류창고 알바하면서 냉장고 세탁기 티비 죽어라 날라대면서도 월급 27만원 받고 살때가 있었지....
사람의 감동과 감성을 감성팔이로 비하하는군요 'ㅅ' 참나
그간 배정남씨 아니꼽게 보던 사람인가 싶을 정도네용.
옛날부터 방송나오면 할머니 손에 큰거 항상 이야기 했었음.
친할머니겠거니 생각했는데 하숙집 할머니라니 왠지 더 큰 애틋함이..
저건 그냥 눈물샘이 폭팔해서 주체가 안돼는거 같은데 저걸 연기라고 하면 모델 말고 배우를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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