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어벤저스 엔드게임 대참사2019.04.12 PM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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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댓글 : 13 개
반지의 제왕과 타이타닉도 견뎌낸 나다! 고작 3시간에 질 순 없지.
전...반지때 패배의기억이 있어서...걍 두번볼생각입니다
저렇게 굳이 시간주면 우르르 장실가서 남자는 덜하지만 여자는 그냥 장실 시장통되서 못볼듯.. ㄷㄷ
먹을거 들고 들어가질 말아야겠네
전 살짝 이해가 안되는게.. 3시간동안 소변 안본다고 참아야 할 정도인가.. 싶던데...
콜라를 많이 마셨다면 이해가 가지만...
평소에 3시간 이하 단위로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 하시나요??
그정도면 당뇨가 아닌가....
수분 섭취량과 몸컨디션에 따라서 다름
긴장하면 안나던 땀도 나고 갑자기 대소변이 마려워지기도 하는게 몸인데 뭘 이해 안간다고 당뇨병으로까지 보시나요?
내가 안그런다고 남도 안그런건 아닙니다~
영화를 집에서 바로 가는 경우면 모를까
친구들이나 연인과 밥 먹고 커피나 반주 마시고 가면
시작전에 화장실 가도 반응이 옵니다ㅋ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3시간 충분히 참죠. 단 영화가 잔잔한 장면만 나오나요? 긴장하거나 짜릿한 장면이 나오면 땀도 나고 목도 마르게 되고, 방광이나 장이 민감해질 수 있죠.
누가 물 마시지 말라 했는가?
반지의 제왕 볼 때는 20대 초반..
지금은 30대 중반인데 내가 견딜 수 있을까 ㄷㄷ
근데 저 장면도 놓칠 수 없어....
그냥 콜라를 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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