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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리중인 이효리2019.08.25 AM 11:27
댓글 : 10 개
- Pax
- 2019/08/25 AM 11:39
평범한 여자도 나이들면 센척 들어가는데 이효리는 데뷔때부터 쎈데다 일평생 꺾여볼일이 없었으니 더하네...
뭐 아재들도 마찬가지인 이야기긴 하지만,
사람이 나이들면서 센척느는거 좀 그렇더라...
중년 들어서면서 윗사람 대할 때 말 짧아지는거하고
아랫사람 대할때 싸우면 자기가 이길것처럼 구는 거 좀 그럼.
뭐 아재들도 마찬가지인 이야기긴 하지만,
사람이 나이들면서 센척느는거 좀 그렇더라...
중년 들어서면서 윗사람 대할 때 말 짧아지는거하고
아랫사람 대할때 싸우면 자기가 이길것처럼 구는 거 좀 그럼.
- 살몬와플
- 2019/08/25 AM 11:59
보기에 불편하신가 보군요. 전 뭐 예능이라 재밌던데... ㅎㅎㅎ 이효리를 예능에서 섭외하는 것도 저런 내숭없이 쎈 캐여서 하는 것 같고 수요와 공급이 잘 맞으니까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Pax
- 2019/08/25 PM 12:02
제가 이효리하고 동갑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일상생활에서도 동년배들이 그런식으로 나이든 티 내는게 되게 불편했었어요.
일상생활에서도 동년배들이 그런식으로 나이든 티 내는게 되게 불편했었어요.
- ▷◁ ΟㅏОㅑ
- 2019/08/25 PM 12:25
저게 쎈건지, 나이든 티 내는건지도 전 잘 모르겠네요.
자기 주장이 분명하면 성격이 쎄다고들 하는데 그게 왜 쎈게 되는지도 의아함.
자기 주장이 분명하면 성격이 쎄다고들 하는데 그게 왜 쎈게 되는지도 의아함.
- ajoomma225
- 2019/08/25 PM 12:26
솔찍한거랑 센척하는거랑 다른건데
한우홍보대사 하다가 채식주의자 이럴때부터...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솔찍이 아니라 센척으로 느껴져
불편함 뭐 저 프로그램이야 유재석이 상쇄시켜줘서 그나마 볼만하긴 하지만
난 쿨하다 이런 느낌이라...
한우홍보대사 하다가 채식주의자 이럴때부터...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솔찍이 아니라 센척으로 느껴져
불편함 뭐 저 프로그램이야 유재석이 상쇄시켜줘서 그나마 볼만하긴 하지만
난 쿨하다 이런 느낌이라...
- Pax
- 2019/08/25 PM 12:48
@▷◁ ΟㅏОㅑ
필연적으로 인간은 그 영역이 넓어지면 타인과 충돌하며 자기주장이 강하다는건 충돌을 무릅쓰고 자기권리를 주장할 공산이 크다는 건데 그건 남의 권리를 깎아먹을 가능성도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권리도 권리 나름이지 인간관계에서 어디까지가 선인지 마치 전쟁시작하는 국가간에 국경선 살짝살짝 넘어보듯 건드리는 경향이 생기면 그거 인간관계에서 최악의 스트레스입니다.
하물며 아예 선따위 무시하고 짓밟고 들어오는 사람은 더 하죠.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센 타입"입니다.
에고가 일관적 확장이 되어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은 자기 권리 찾겠다고 남의 권리 깎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자기주장이 강한 게 자기 권리를 찾는 걸 말하는 거라면 권리를 찾을 줄 아는 것과 에고가 일관적으로 확장돼 있는 건 굉장히 달라요.
나이먹은 사람이 에고가 확장되는 건 나이들면 웬만하면 혼날 일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그게 자기권리 내지는 자기 스타일이라고 주장하죠.
혼나질 않으니 권리와 타인에 대한 권력투사를 구분할 줄 모르게 되는 겁니다.
제가 대충 5번정도 법적 처리를 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오십먹은 방약무인하던 사람이나 직장 상사가 타인을 대하는 게 조심스러워지는걸 보니 보기 좋더군요.
자기 권리 찾기와 남의 영역 침범을 진작에들 구분할 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필연적으로 인간은 그 영역이 넓어지면 타인과 충돌하며 자기주장이 강하다는건 충돌을 무릅쓰고 자기권리를 주장할 공산이 크다는 건데 그건 남의 권리를 깎아먹을 가능성도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권리도 권리 나름이지 인간관계에서 어디까지가 선인지 마치 전쟁시작하는 국가간에 국경선 살짝살짝 넘어보듯 건드리는 경향이 생기면 그거 인간관계에서 최악의 스트레스입니다.
하물며 아예 선따위 무시하고 짓밟고 들어오는 사람은 더 하죠.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센 타입"입니다.
에고가 일관적 확장이 되어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은 자기 권리 찾겠다고 남의 권리 깎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자기주장이 강한 게 자기 권리를 찾는 걸 말하는 거라면 권리를 찾을 줄 아는 것과 에고가 일관적으로 확장돼 있는 건 굉장히 달라요.
나이먹은 사람이 에고가 확장되는 건 나이들면 웬만하면 혼날 일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그게 자기권리 내지는 자기 스타일이라고 주장하죠.
혼나질 않으니 권리와 타인에 대한 권력투사를 구분할 줄 모르게 되는 겁니다.
제가 대충 5번정도 법적 처리를 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오십먹은 방약무인하던 사람이나 직장 상사가 타인을 대하는 게 조심스러워지는걸 보니 보기 좋더군요.
자기 권리 찾기와 남의 영역 침범을 진작에들 구분할 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 stone
- 2019/08/25 PM 02:31
저게 센척인건가...내 주위에는 저런친구들 많던데.....그냥 친한 사람끼리 농담?? 뭐 이런 느낌인데
- deadsleeper
- 2019/08/25 PM 02:45
지금 제일 자기주장이 강하신 분이 이런이야기를 하니 웃기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면 꺽일줄도 아세요. 좀.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면 꺽일줄도 아세요. 좀.
- 파늑
- 2019/08/26 AM 10:42
친한 사람들끼리 그러는건데 뭐가 그리 불편하신지 불편하면 안보면 되는걸
자기 기준에 맞게 생각하고 맞추는걸 보니 백퍼 꼰대시네요
저기요 꼰대 아저씨 사람마다 다 개성이라던가 말하는 스타일이란게 다른거에요~
그걸 쎈척한다고 생각하는 아저씨가 더 꼴불견인건 아세요??
자기 기준에 맞게 생각하고 맞추는걸 보니 백퍼 꼰대시네요
저기요 꼰대 아저씨 사람마다 다 개성이라던가 말하는 스타일이란게 다른거에요~
그걸 쎈척한다고 생각하는 아저씨가 더 꼴불견인건 아세요??
- 뽀드윅 홀릭
- 2019/08/25 PM 12:27
뒤에 이상순 표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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