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판) 쇼핑백받고 대성통곡한 남편회사 직원2019.11.29 AM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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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개
  • GX™
  • 2019/11/29 AM 11:02
명품은 종이가방도 사고 팔고하는데 종이가방값만 해도 만원 넘겠네. 진짜 구찌 기대하는 게 개 오바 아님?
병신인가...만원짜리 준비해오랬는데 구찌를 바라는건 무슨 날강두 같은 심보야?
기대는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왜 우냐??? 애초에 선물이 1만원 정도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 ㅋㅋ
실망할 준비들을 만빵으로 해놓은 상태였구만....실망했다고 분란 조장에... 어우 피곤해.....
근데 비타민을 굳이 구찌가방에 넣어준거도 좀 문제긴 한듯
구찌물건이 만원짜리가 있나? ㅋㅋㅋ
애초에 저런 기대를 한 상대방 여자가 어리숙한거 아닌가?
암만 일 잘했다고 비싼 구찌물건을 사줄꺼란 기대를 왜하지? 고작해야 종이가방에 구찌글져 있다고 기대하나???
허허...
코미디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진짜 조심해야함..
근데 상식적으로 구찌를 준비할 이유가 없잖아....당연히 다른 내용물이란 생각이 들텐데?
하하하하하
구찌백에다 넣어줬으니 그러짘ㅋㅋㅋ 일부러 엿먹였다고 생각할만한데
저런 자리서 엿을 맥이려한다는 발상이 더 개그네
왜 이런 건 꼭 여자가 주인공이냐.
즈그들끼리 설레고 즈그들끼리 낚여서
뒷에서 까네
"가정교육이 끔찍하게 중요한 이유"
구찌쇼핑백에 비타민밖에 안들어있다고 해서
뭐 뒷담화니 뭐니 다 그럴수 있다 치는데
이걸 가지고 울 일인지는 진짜 이해가 안가네..
처울고 지럴이여
남편이 너무 진지한 타입이라 농담 1도 안하는 스타일인가봄
우리 기준으로 하면 평소에 게임관심없는 아버지가 선물이라며 게임몰 쇼핑백들고 오셔서 상상에 나래를 펼쳤는데
(최신게임 사오신건가? 아님 패드? 기종은 알고계셨나? 아님 그냥 악세사리?)
짜잔 비타민이였습니다. 인 경우겠네
세상을 드라마로 배우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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