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공중화장실에 유기된 강아지2019.12.02 PM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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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할머니가 큰 병 때문에... ㅜㅜ
사랑 많이 받은 아이같은데...놓고 가실때 어르신의 마음이 어땟을까싶네요..ㅜㅜ
아이고.........
할머니......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pians
  • 2019/12/02 PM 06:41
어떻게든 할머니 찾아서 개 대리고 계속 방문해줘야 하지 않을까 ㅠ
할머니.....T^T

녀석 저렇게 놓고 가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할머니 힘내세요...
아흔 앞둔 할머니가 관리했다고 보기에는

1. 지속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양질의 관리를 받은 흔적이 역력함
2. 털이 너무 새하얗고 모질이 좋음
3. 눈물자국(눈과 코 사이 갈변된 얼굴털)이 거의 없음
4. 사회화 교육이 잘되어있음. 주기적으로 사람과 친구 강아지들을 접해왔던 환경

집에서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보기엔, 저거 편지 사연은 감성팔이로 책임전가 하려고 쓴 소설로 보였습니다.
아흔 앞두고 병걸려 어쩔수 없이 식구를 남에게 맡겨야할 형편의 할머니가 유지할 수 있는 관리상태가 아니었어요.
동의합니다.
페키니즈가 저렇게 침착하다니.. 놀랍다..
방송으로 봤는데 흑 ㅠㅠ
사랑받은 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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