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제사 안지내겠다는 큰형2020.09.30 PM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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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실때 효자 해야지

사후 효자 해서 뭐하나

 

댓글 : 12 개
옳소
내가 저걸 못해서 후회하며 살고 있습죠..
맞는말이죠.
특히 본인은 자식된 도리나 의무는 하지도 않으면서
나중에 뒤에서 이렇게해야된다 저렇게해야된다 말만 많은 사람들이 문제.
시건방진 새끼들이 아니라 개쓰레기 새끼들이었구요ㅎㅎ
우리집안에도 그런 놈 몇놈있구요ㄷㄷ
살아 계실때 효도는 부모님을 위한거고

돌아 가신후 효도는 자식을 위한거인듯
저도 요즘 저렇게 할꺼라고 부모님께 이야기드리니
조금 고민은 하시더라구요.
전 부모님 제사까지는 아들로써 충분히 해드리겠지만 그위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이야기드리니 한참 생각하시더라구요
일단은 좀 보자고 하셨는데.....아직 시간은 충분하니.....
존나 마야겟는데?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죽고 나서 제사 지내면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 SM30
  • 2020/09/30 PM 01:16
울집도 제사 안지냄.. 마지막까지 모시던 사촌형님도 결국 중단. 명절때 성묘만 함.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대쯤 성묘 갔다와서 온가족 모여서 고기굽고 고스톱침 ㅋㅋ
큰형이 보살이네 시건방으로 끝낸거 보니
다 맞는 말...
크으~!!! 동생 ㅅㄲ들 진짜 싸대기 때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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