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연봉협상을하는 기업2021.06.29 PM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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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면 헬게이트열림

댓글 : 9 개
좋좋소 넘 현실반영이라 볼수록 머리 지끈거려서 안보게 됨 ㅠ
넘나리 고퀄..
저도 너무 그래서 3편까지보고 더 못보겠던데….
약간 뷰군처럼 트라우마 보는거 같아서 ㅋㅋㅋ 못보겠더라구요
너무 x같이 똑같아서 불편해서 볼수가 없.. ㅠㅠ
저는 어제 이드라마 정독했는데, 참 여러가지 생각나게 하더군요.

비슷한 경우는 아니고, 백차장 같은 이사님이 한분 계셨는데.. 당시 사수인 저와 부사수인 신입직원(나이는 동갑) 이렇게 둘이 한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고, 백차장같은 이사는 제가 다니던 회사에 같이 들어와서 저희 원래 대표와 사업을 확장하려다가 그냥 안하기로 했죠. (저는 어쨋든 부사수가 어느정도 일을 할정도는 만들어달라는 요청때문에 같이 있었네요.)

그뒤로 11년됐고, 그 부사수는 얼마전 그회사 이사가 됐고, 백차장하고 비슷한 이사님은 대표로 잘나갑니다. (그친구는 지금 연봉 9000정도 되네요.)

제가 안간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저사람 따라가면 ㅈ될까봐 였는데(원체 성격이 극중 빽차장하고 똑같아서), 그때 그친구대신 제가 갔어도 이래저래 못버티긴 했을꺼 같긴하지만..

금전적으로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안갔을거 같긴합니다. ㅋㅋ

저뒤에 책상하나 마주보고 직원하고 얘기하는 장면도 있는데, 그친구가 얘기했던거랑 오버랩되서 지금의 그자리가 그냥 얻어진건 아니구나 싶더군요.
저렇게 이직해댔다가 피본 1인.....있어도 문제 나가도문제 그냥 이 세상이 문제
이거 다음에 이과장이랑 백차장이랑 대화 하는게 리얼인데 복수는 무슨 다 나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 복수 그런거 없다
아니 근데 중소라고는 하지만 차장이 4천???
너무 중소인데? 저정도면 거의 구멍가게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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