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차를 훔친 우크라이나 가족2022.05.07 PM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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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족이 지나가다 키가 꼽혀있는 차를 발견함


- 두 시간 기다려도 주인이 오지 않자 차를 훔쳐 가족과

함께 대피함


- 목적지에서 주인의 연락처를 찾아 '죄송합니다, 가족을 위해 차를 훔쳤습니다' 라고 전화함



차 주인의 답장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저는 차가 4대 있고, 저와 가족들은 지프를 타고 탈출했으며

나머지 세대는 연료를 채우고 키를 꽂고 글로브 박스에 연락처를 두고 곳곳에 세워두었으며,

세 대 전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곧 평화가 올 것입니다. 몸 조심하세요

댓글 : 9 개
크흡 ㅠㅠ
솔까 우크라이나에서 이러 구라로 동정심 얻을라고 하는글들이 많은데 오히려 역효과인데...썅팔년도 감성팔이 이제 안먹힘...
뭔선동질...러시아가 잘했다는거임 지금??
전쟁을 잘했다고 할사람없음..
다만 전쟁전 우크라가 자국 러시아계에게 먼짓을 했는지 정도와
키에프의 역사정도는 구글링이나 네이버로 찾아보고.. 우리는 저런실수 하지말아야겠죠?

아 ㅠ
와 저런 상황에 위인이 있다니ㅠㅠ
훈훈한..
다른 난민들 쓰라고 차를 두고간 사람도 대단하고
그 와중에 훔쳐서 미안하다고 연락한 사람도 대단하다
저건 구라임
차주인이 그런 선행을 할생각이었으면 최소한 창문에 타고가라고 글귀라도 써둘것임

어느미친놈이 선행을 베푸는데 실험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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