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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해안되는 여자의 행동2016.09.30 PM 05:20
여직원 중에
2013년때 내가 창고직일때 업체에서 샤워용품세트가 선물로들어왔는데
사장님께서 이 여직원에게 주셧음
근데 명절 지나고 몇날 몇일을 집에 안들고감
선물준 거래처 직원이 납품오면 항상 쳐다보고감
들고가라해도 네 들고갈거에요
하고 안가져감
그래서 열받아서 들고갈건지 버릴건지 짜증내면서 물어보니
손에 들고가기 귀찮다고 받아쳐서
그럼 걸어다닐때 폰보고 비올때 우산들고오는건 입으로 물고다니냐고 하니
울기시작함
사장님한테 개같이 털렸지만
그리고 그 다음명절
친한 거래처에서 여직원들주라고 헤라 화장품세트 선물로 들어옴
이건 받자마자 집에들고감
그리고 이번 추석
이 여직원 책상밑에 햄.참치세트는 지금까지도 있음
댓글 : 21 개
- 루리웹-000000000
- 2016/09/30 PM 05:22
이해할수가없네
- 뉴타입추종자
- 2016/09/30 PM 05:23
샤워용품이 일이년 묵혀두니 햄참치가 되었군요
- 체셔토깽이
- 2016/09/30 PM 05:29
그건 2013년이라네요
- 서래마을이반장
- 2016/09/30 PM 05:24
남이사 뭔 상관인가 싶네요?? 여직원에게 관심있으신지??
- 할아버
- 2016/09/30 PM 05:26
선물준 거래처 직원이 납품오면 항상 쳐다보고간다 잖아여.
- 술잔에담긴별
- 2016/09/30 PM 05:28
거래처에서 선물로줬는데
먼지 쌓여잇으면 안좋긴 하겟네요
먼지 쌓여잇으면 안좋긴 하겟네요
- Angkeu
- 2016/09/30 PM 05:32
관심은없어요
- takejun
- 2016/09/30 PM 05:26
여자들보단 그 여자겠죠.
- 김꼴통
- 2016/09/30 PM 05:27
필요없나 보지 뭐. 남의 선의에 둔감한 편인거 같기도 하고.
- 마르게리타
- 2016/09/30 PM 05:28
화장품세트는 그래도 있어보이는데 햄참치 샤워세트는 뽀다구가 안나니깐
- 어찌하였스까
- 2016/09/30 PM 05:30
근데 저도 들고다니는게 귀찮아서...-_-;;
이해는 함...
이해는 함...
- 야메떼1004
- 2016/09/30 PM 05:33
보통 무겁고 귀찮은 거 싫어서 안들고 댕겨요.
제 여동생 보면 비슷하더라구요.
제 동생은 제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서
손에 꼬옥~ 쥐어주고 강제로 시켜야 겨우 가져가요. ㅎㅎ
제 여동생 보면 비슷하더라구요.
제 동생은 제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서
손에 꼬옥~ 쥐어주고 강제로 시켜야 겨우 가져가요. ㅎㅎ
- 청춘마끼아또
- 2016/09/30 PM 05:36
본인에게 관심 없는 선물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딱 한번만 들고 가면 될 일인데 그런거 보면...
- 시가일미리
- 2016/09/30 PM 05:38
제 책상 아래에도 선물세트 아직 있네요.
- Angkeu
- 2016/09/30 PM 05:39
근데 그땐 출입문에 보이게 선물을 놔두고다녀서요..
- D.J Steam
- 2016/09/30 PM 05:40
안보이게 잘 짱박던가 그게 싫으면 누굴 주던가 그것도 아니면 가져가던가
선택지는 많음
이건 그냥 들고 가긴 무거워서 싫고
남주진 아깝고
짱박자니 언제 가져 갈 생각이 들지도 모르고
결국 선물준 사람이나 주변 사람은 생각 안하는거
선택지는 많음
이건 그냥 들고 가긴 무거워서 싫고
남주진 아깝고
짱박자니 언제 가져 갈 생각이 들지도 모르고
결국 선물준 사람이나 주변 사람은 생각 안하는거
- 센베이
- 2016/09/30 PM 05:42
울긴 왜 울어;;;
- 페르도
- 2016/09/30 PM 05:43
엄밀히 말하면 남이사긴 한데
거래처 직원 입장에선 어처구니 없긴 할듯
잘 치우면 될 것을
거래처 직원 입장에선 어처구니 없긴 할듯
잘 치우면 될 것을
- 흐르는세월의김풍식
- 2016/09/30 PM 05:46
막줄보니 왠지
내가 이거 가져가나봐라 하는거같기도한데
소심한복수같은거
내가 이거 가져가나봐라 하는거같기도한데
소심한복수같은거
- Angkeu
- 2016/09/30 PM 05:47
언젠간 들고가겠죠
저번처럼 출입문에서 바로보이는곳에 놔둔것도아니니 신경안쓰는중입니다
저번처럼 출입문에서 바로보이는곳에 놔둔것도아니니 신경안쓰는중입니다
- 泰盛[태성]
- 2016/11/21 PM 03:42
그 사장도 여잔가? 개같이 털린다는게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