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약혐]물소에한테 상처입은 어미사자2016.10.16 PM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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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좀 불공평한게... 물소는 잡아먹히면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물소한테 당해 죽을 운명인 사자는
저렇게 살려주면... 물소들이 억울하지 않겠냐???
개체수차이가 꽤 많이 나지않나요?
그래서 찬반토론이 쫌 많음...
다큐멘터리 촬영팀 처럼 인간은 어떤상황에서든 개입 하면 안된다 이런 주장과
저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관리인들이니까 개체수 조절과 밸런스를 위해 치료해줘야 한다 이런거...

또 현실은 시궁창인게 저렇게 치료해줘도 죽을확율이 쫌 큼...계속 지속적으로 관찰하지 않으면 결국 죽음...
이유는 사자는 무리생활하고 부상자는 그냥 지들끼리 죽임...어차피 부상을 치료했다 해도 한동안 사냥도 못함...

사자 자체가 개체수도 적고, 의외로 약한 동물임. 딱 자기보다 약한 특정 동물을 포식하는 데 밖에 특화되지 않아서 저렇게 함부로 물소한테 덤볐다간 뒈짐.
저런거 보면 야생동물들은 참으로 강하다고 생각함
인간이 저런 상처나면 울고불고짜고 우워우워 하다가 몇시간내로 죽을텐데
너 베어그릴스 형 생존하는거 보고 지금 이런 말이 나옴. - -

지금이야 문명사회니까 그러지 야생에서 인간은 또 다른 생명체임.
사람처럼 표현이 안됄 뿐이지 동물이라 해서 아프지 안은건 아니죠...
특히나 어미 사자인대 동물들이 다 그렇듯 자식이 있는대 아파 죽겠다고 있을리가...
난 그 장명인줄..

하마인가? 물소한테 부딪쳐서 암사자 턱너덜너덜해져서 결국 굶어죽느거...ㅠㅠ
사자가 번식이나 생존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다고 하던데..
저거 다리 근육이 그냥 절단된거 아닌가요....

피부만 봉합해도 살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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