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남친에게 성병옮긴 여시+후기2017.05.01 AM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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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발각.

 

그런데 이상한점은 일베에 퍼졌다고 알려준게 비밀댓글인데 그게 보임.

 

 

비밀댓글이 보이는 대상은 일반적으로게시글 원 작성자, 원댓글 작성자, 비밀댓글 대상자 이셋.

 

즉 게시글 작성자가 할리는 없으니 댓글 작성자가 캡쳐한건데..

 

그밑에 다른 댓글에서도 수정 항목이 나타남.

 

 

즉 댓글작성자 본인이 찍었다는거고 수정항목이 보이는댓글 모두 동일인이 달았다는것.

 

즉 베충이가 아닌척일베글 보여주고 위로하는척하다가농락.

댓글 : 8 개
일베충이 정의구현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사귀는 도중에 바람을 핀 것도 아닌데 뭔놈의 정의구현인지.
남자는 여자한테 천천히 조곤조곤 말 해 보라고 했음. 대략 느낌은 왔겠지.

그런데도 여자는 끝까지 거짓말로 숨기려고 했음.

저 일베충 없었으면 죄없는 남자는 끝까지 이 진실을 몰랐을지도 모름.

이정도면 정의구현 아님?
과거를 말하는게 능사가 아니고,
성병의 원인이 여성에게 있는지도 분명하지 않으며,
성병이 반드시 성관계를 통해서만 발병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여성이 성병의 원인이고, 그럼에도 그걸 숨기려고 했었고, '그걸 밝혀냈다 = 정의구현' 이라고 단정하네요. 여자 입장에서도 곤란한걸 캡쳐해서 여기저기 퍼나르며 비난하고 조롱하고 곤경에 빠지게 만들었고, 남자 입장에서도 분명한게 없음에도 관계가 파탄날 상황이 되었는데 이게 어떻게 정의구현이 될 수가 있나요.
첫글의 말투부터 벌레나 메갈 냄새가 난다 했더니...
주작을 안하면 진실을 알려줄 수가 없는 종자 중 한명이었군요.
일베랑 메갈의 싸움이면 걍 지들끼리 놀라고 냅두는게 답이라고 생각.
민감한 이야기인데 신나서 퍼나르는 사람들이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애꿎은 남친한테 병 옮긴게 잘못한거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차마 나이트에서 원나잇했을때 걸린거 같다고 말할수는 없었겠죠.
에휴...
근데 저거 퍼옮겨도 각도기 온전한가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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