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직 준비하는데 우울하네요.

이직 준비할때마다 높은 조건으로 가는게 맞지만

이번건은 그냥 연봉만 놓고 보면 동일 조건으로 이직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직 준비 할때마다 이력서를 넣을때마다 " 난 겨우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들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지는군요 ㅠ

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 좋지만

사람 인생이라는게 꼭 그렇게 되는건 아니다보니...

요즘 참 울적하네요@_@

[Xris C]

한 회사 오래다니는게 요새는 만만한 선택지가 아니다보니 말입니다. 고생이시네요.

[교토갈매기]

전 한번 깎이고 (한군데는 퇴직금 포함, 한군데는 별도라서 결국 실수령은 또이 또이지만..)나니 영 못올리고 있네요.. ㅠ

[듀얼쇼크]

돈으로 스스로를 평가하지 마세요.
본인의 가치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알겁니다.
본인도 포함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