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파판13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이네요(스포)2016.10.12 A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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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뷸라 크리스탈 세계관 스토리(파이널판타지13 시리즈 파판15, 파판 영식의 세계관)

 

파이널판타지 13이 한국에 발매했을 2010년

 

게임 시작과 배경설명조차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일부 유저들은 플레이할때 이게 무슨 개소리야 라고 할정도죠 

(게임자체내의 메뉴화면 ->용어 설명 혹은 패키지 구매자분들은 패키지 메뉴얼을 읽었다더군요)

 

 

고유 명사가 너무 많은 나머지 고유명사로면 설명하면 리얼 못 알아 들을 정도


파판13은,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된 여동생을 구하다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되어 코쿤의 펄스의 팔씨에게 퍼지 당할 뻔 했고

코쿤의 펄스의 팔씨를 퍼지하고 세계를 구하는 게임 입니다 ^ㅅ^

 

이렇게 3줄 요약을해도 뭔소린지..해석본 가져다 놓지않으면 잘 모르죠

 

파판 13 처음 접했을때 니들은 지껄여라 나는 플레이 할께..하고 어느덧 10장까지왔는데(그동안 뭔소린지 스토리 이해못함)

 하..슬슬 고유명사 이해할때가 된듯 싶어서

세계관 정립된 영상이랑 글로된 설명으로 직접 적어가면서 이해하니깐, 정말 쉽더군요

10분만 투자하면 이게임이 이렇게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고 느끼게 됬습니다

 

 

그리고 파판13이 저 평가 되는 이유중 하나가 이 스노우 라는 캐릭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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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세계를 마모루(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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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두를 마모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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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도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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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마모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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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 에라이 ㅁㅊ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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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라그나로가 되어 세계를 구한후 사명을 다해 크리스탈이 되어버린 팡과 바닐라

 

 

 

파이널판타지13 엔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저 안에 바닐라와 팡이 있습니다..그리고 이게 파이널판타지 13의 로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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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3 엔딩은 와 여운에 남아서 파판13-2 그리고 라이트닝 리턴즈를 플레이 하게 만들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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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은 결국 신을 쓰러뜨리고 새로운 세계의 인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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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로운 세계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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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뷸라 노바 크리스탈의 스토리 정점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파판13은 신화 이야기를 다 보여줬는데

 

펄스의 팔씨인 아니마,그리고 린제의 팔씨 오펀, 그리고 이들을 창조한 최초의신 부니벨제 까지 다 조우하여 없애버려

새로운 세계가 태어나게 되는데...(이게 바로 지구)

 (파판13,13-2,라이트닝 모두 플레이 해야 스토리가 하나로 엮임)

 

 


개인적으로 파판 13은(13-2,라이트닝 리턴즈 포함)

 

게임 플레이 방식에 있어서는 페이스 조절 실패일지 몰라도(던전이닷!->전투!->CG영상->전투->던전이닷!->전투!->CG영상)

 

스토리는 최고라고 생각됩니다...OST , 전투 또한 수준급

 

이후 나온 파이널판타지 영식(사놓고 안함..) 은 플프로 사면 꼭해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나올 파이널판타지 15는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 내용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하네요

 

 

 

ps.. 파판3,4,5,7,8,10,13(13-2,라이트닝) 이렇게 플레이 해봤는데...파판13은 순위 매기면 좋은의미로 세손가락안에 꼽히네요

 

 


 

 

댓글 : 18 개
파판15는 여기 세계관 완전 벗어나지 않았나요.
13버서스땐 채용했다가..
벗어나지는 않고 13처럼 고유명사를 많이 없애버리고 언어 순화했다고 하더군요

파판13이 부니벨제가 만든 펄스 린제 에트로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다면

파판15는 린제의 팔씨의 르씨인 루시스 가문이 크리스탈을 지키는 내용이라고...누가 저술해줬는데 출처를..잊어버림 확실한것도 아니기에 그냥 흘려듣는걸 권장)
15는 13하고 세계관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전부 클리어했지만 솔직히 13에서 끝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해본다고 하길래 시간낭비 하지 말라고 말렸어요.

전투는 정말 끝내줬지만, 진짜 이건 RPG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진짜 13-2 안할거면 13에서 무조건 끝내야합니다...
13-2 손대는 순간 라이트닝 리턴즈까지 무조건해야 이해가 가는지라..이런 나쁜 스퀘어의 상술
정말 시간낭비 그자체
13 오리지널 진짜 그래픽에 충격이였네요
파판7~8,10때도 충격이였지만 그 이상~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는데 스토리 텔링에 문제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파판13에서 문제로 지적된 고유명사 문제 같은 경우는 파판10에도 존재했었죠.
다만, 파판10에서는 주인공이 세계관에 대해 무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고유명사가 나오면 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주변 인물이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유저에게도 자연스럽게 고유명사가 이해되지요.
파판13의 경우는 그 부분에 있어서 너무 불친절 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가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없고 메뉴얼이나, 게임상의 메뉴의 설명을 읽어야만 이해가 되도록 했으니까요.
13 꿀잼이었음

당시 오픈월드 붐이라 많이 평가절하됐다 생각하는작품...

스노우 캐릭터는 병맛같았지만
제가 생각해도 평가가 많이 절하되었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하지만 메타 평점은 생각보다 높네요(83점)
스토리가 마모루 판타지 인거는 그런데 의외로 재미있었고
특히 전투가 재미있었네요
솔직히 파이널판타지는 월드맵이 있어도 그렇게 자유도도 높지 않은 게임이었고.

전투는 모든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중 최고로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파판15가 나오지않은 시점에서 전투는13 시리즈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전투, OST는 지금봐도 너무나도 훌륭한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그 놈의 고유명사가....
13은 확실히 좀 별로 였는데 전 13-2는 재밌게 즐겼네요 숨겨진 요소까지 싹 할 정도로... 라이트닝도 요새들어 시작했는데 나쁘지 않은듯.. 어차피 스토리보다는 게임 시스템에 더 만족하는 스타일이라 그런듯하네요
  • Sohnz
  • 2016/10/12 AM 11:56
13시리즈는 많이 까이는데..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음악도 일품이고요. 다만 고유명사가 좀 이상해서 처음에 스토리 몰입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게임 시스템은 13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솔직히 전투하나만으로 전 너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나중엔 큰 공룡 잡으면 무기관련 아이템 줬던거 같은데
그 노가다 마저 마냥 재미나게 했네요 ㅎㅎ
덕분에 구석에 처박아 뒀던 플3 다시 꺼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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