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화 배경용 자료 만드려고 드론 들고 각잡고 찍은

- 이런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

스케치업은 최근 몇백? 단위로 판매하는데다

최근 또 바뀌어서 월결제? 형식으로 바뀌었다하는데

전 캐릭터든 배경이든 직접 그려야 속이 풀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배경으로 쓸 자료도 뇌속에서 끄집어 내거나 직접 촬영한걸 사용하는

삐빅 꼰대입니다.

약 일주전에 드론원스톱(국토교통부)쪽에 신청+허가 받고

지역 군 담당자분들께 통지차 문자 보내두었습니다

만 답장이 없습니다.

그렇죠 

오늘부터 추석 연휴입니다.

(제 탓은 아닌듯함)

 

 마지막은 루리웹 모 게시판의 여신님으로 마무리합니다.

[skyguy]

고생하셨어요 점점 드론 날리는 게 더 힘들어지는군요

그런데 촬영 중 저 안내문은 의무 사항인가요? 아니면 그냥 본인께서 그냥 표시해 주시는 건가요?

[지구인 2호기]

그냥 혹시 모르니 주변에 알리고자 제가 만든 안내문입니다. (의무는 아닙니다)

[게도영]

오, 풍경 사진 멋져요. 드론 조종 실력이 상당하시군요.

[지구인 2호기]

감사합니다!

근데 영상으로 보면 엉성해요(...)

[(주)호랑건설]

아런 문화가 당연한거죠
번거로우시겠지만 이런 FM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지구인 2호기]

뭐 사실 항공에서 직접 비행하는걸 드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행하고 사진 찍을수 있다는건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먼저 실질적으론 항공쪽은 군사지역이라던가 민감지역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드론 비행에는 항공법을 따라야하고,
자격증도 보유하는게 맞습니다.(250g 이상의 드론은 최소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3종 자격을 보유)

날리기전에 비행 가능지역 유무 확인과 허가를 받고
저런 안내문을 통해 주위 사람에게 알려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