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le Talk] 009 사이보그 (009 Re: Cyborg, 2012) 를 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 - 승 - 전 - 병

공각기동대를 거론하며 홍보하길래. 상당한 기대를 앉고 본 영화인데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B급 영화 느낌도 났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뭘 말하려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반게리온은 멘붕이라도 왔지만. 이건 아무 느낌도 없네요. 헣헣


다만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영화관 전세내고 봤다는거 정도.

친구 한명 꼬드겨서 갔는데. 욕 먹었습니다. 크히힛 ! 이건 똥이야. 오줌 발사 !

[ShangriLa♡]

푸른 하늘을 그리며 똥을 싸네. 소년이여 강태공이 되어라

[Cawang]

헐 그정도인가요 카와이켄지감독꺼라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