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로또 1억8천만원어치 해봤습니다.2012.10.20 PM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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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꿈도 못꾸지만~ ㅎㅎ

시뮬레이터가 있길레 한번 돌려봤는데

1억8천만원 쓰는동안 2등한번 당첨 안되네요

그런데 현실에선 1등 당첨되는사람이 왜이리 많은건지 신기하네요

댓글 : 18 개
난 3억넘게 돌려도 2등한번안되던데 역시 로또는주작
와;;;;1억 8천써도 1등 걸리기 어렵구나 ㄷㄷㄷ
그건 현실에서는 18만번의 100배정도는 할걸요?
1억을 쓰던 1000원을 쓰던 될 놈은 되는...ㅠ_ㅠ
1등 확률 814만 5060분의 1입니다.
18만번의 100배를 해도 당첨확율이 0%인데 만약 당첨확율이 0.01이라면 100배 해도 당첨확율 1%그런데
1등이 매번 몇명씩나오니...
실제 결과랑 수학적 결과랑 비슷하 나오고 있어요. 1등 당첨금이 1인당 19억 정도로 나오면 수학적 결과에 딱 들어맞는 거거든요
저희 삼촌이 미국 살다 오셨는데 한국에서 로또당첨자 나오는 숫자보고 깜짝 놀라시더군요
미국도 이월되는 횟수가 굉장히 많은데 한국에서는 한회에 대여섯명은 기본이죠
로또 초창기때 대박붐 일어서 사람들 글케마니 샀는데도 이월 많이 되었는데
요새 이월되는건 보기도 힘듭니다
저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당첨번호가 다르게 나오니까 당연할듯..

당첨번호 그대로 하고 내 번호만 바꾸면 확률이 더 높을듯 한데
미국 드럽게 안나오는데 이 조그만 땅에서 매주 10명씩 당첨자 나오는거 보고 사기확정하고 안삼
한번호만 조지니까 4등이 잘나오네요? ㅋㅋ
유럽 전체에서 하는 로또도 이월되서 3천억까지 당첨금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코딱지만한 땅덩어리에서 1등 당첨자가 2자리수는 기본으로 나옴. 미친 나라 ㅋㅋㅋ찍신들만 모였나
유럽이랑 미국에 이월자주되는 로또들 우리나라 방식하고 좀 틀립니다

우리나라처럼 1부터 45까지가 아니라 그 이상의 숫자를 써서 당첨확률이 우리나라보다 낮아요
미국 로또하고 한국 로또하고 확률 자체가 달라요... 메가밀리언이나 퍼워볼 확률이 1억에 육박합니다. 우리나라 로또 확률의 10분의 1이예요. 우리나라가 이월 없는 건 사실 당연한 거예요. 800만 분의 1인데 4000만 장 팔렸으면 1등 다섯 명 나와야죠.
  • ilex
  • 2012/10/20 PM 06:59
미국은 메가밀리언 기준 5/56 + 메가볼 1/46 을 맞춰야되서 확률이 우리나라 800만 따위 우습게 보는 1억 7천만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로또 4000만장이 팔리면 다 다른 번호일까나?

겹치는 번호가 엄청날텐데 그럼 확률이 어떻게 되는것임???
최대 당첨금 2660억이 나온 유로밀리언은 유럽전체가 아니라 9개국에서 판매되는 복권이고.
확률은 7700만분의 1정도로 한국 로또에 비해 9.5배정도 당첨되기 힘듭니다.
그리고 한국도 몇번동안 당첨자 없이 이월된 적은 있구요.

미국의 로또는 당첨확률이 1억6천만분의 1이고.

가장 확률이 낮은 이탈리아 로또는 6억2천만분의 1이죠.

한국로또 자체가 난이도가 낮음.
확률보다 플레이 유저가 많으니 당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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