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lull ~그리고 우리들은~2019.01.14 PM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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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をさらった 淡い潮風

 
어깨를 쓸어내린 옅은 바닷바람


 


駆ける 小さな背中を


달리는 작은 등을


 


僕は黙って ただ見つめてた


난 그냥 가만히 바라봤어


 


踏み出せない 狭間で


나서지 못하는 틈새에서


 


 


 


柔らかい日差し包む教室には


포근한 햇살이 둘러싸는 교실엔


 


飾った写真達が 笑ったまま


꾸며놓은 사진들이 웃으며


 


 


 


止めどない明日に


하염없이 내일로


 


変わらない僕たちを


변함없이 우리를


 


凪ぐ水面の先


잔잔한 수면 끝을


 


どこまでも映して


어디까지도 비추어


 


このままでいい


이대로가 좋아


 


その瞳に揺れてた儚い思いも


그 눈동자에 흔들렸던 헛된 상념도


 


そっとしまって…


잠시 묻어두자...


 


 


 


 


波が打ち寄せ 引いてゆく


파도가 밀려오고 빠져나가


 


心 距離はかるみたい


마음의 거리를 재는 것처럼


 


君の気持ちが知りたいけれど


네 마음을 알고 싶지만


 


触れた手を 払った


맞닿은 손을 뿌리쳤어


 


 


 


昇ってく水の泡 弾けそうな


떠오르는 물거품이 터질 것 같은


 


危うい時が刻む 互いの夢


아슬아슬한 시간이 새기는 서로의 꿈


 


 


 


止めどない明日に


하염없이 내일로


 


変わらない僕たちは


변함없이 우리는


 


凪ぐ水面の上 漂う蜃気楼


잔잔한 수면 위를 떠도는 신기루


 


守りたいだけで…


지키고 싶을 뿐인데...


 


そう言いかけてつまる言葉が


그렇게 말하려다가 막힌 말이


 


届かない 夕暮れの海


닿지 않는 해질녘의 바다


 


 


 


この坂道登れば広がる


이 비탈길을 올라가면 펼쳐지는


 


何気ない日々が また違って


별일 없는 하루하루가 또 달라서


 


水鏡照らす 光跳ねて


수면을 비추는 빛이 반사돼서


 


今が特別に感じた


지금을 특별하게 느꼈어


 


 


 


止めどない明日に


하염없이 내일로


 


変わらない僕たちを


변함없이 우리를


 


凪ぐ水面の先


잔잔한 수면 끝을


 


どこまでも映して


어디까지도 비추어


 


またその場所で


다시 그곳에서


 


輝く笑顔見続けたいよ


환하게 웃는 얼굴을 계속 보고 싶어


 


必ず 約束しよう


꼭 약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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