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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2채널] 저 쪽 맨션에서 여자가 쌍안경으로 이쪽을 보고 있는 것같다. -2-2011.11.19 AM 03:25
내가 직접 번역기랑 내 머리로 번역한거니 복사는 할려면 허락받고 할 것.
3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32:49.15ID:VTqPHIGgO
조낸 시리어스하게 말하면 소행조사하고 있는 탐정일수도 있다
조사 대상에 들키고 있는으니깐 실격이지만
40: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33:37.35ID:w6Ez14Fn0
일단 우선 옷은 벗어 둬. 무슨일 있어도 그때부터다
4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1:34:58.62ID:KefSCv3U0
>> 40
위옷을 벗었다…
베란다 좀 나갔다 올께
5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39:00.85ID:00ic4o5l 0
시력검사표 만들어서 적당히 가리켜 봐
6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42:46.87ID:KefSCv3U0 k
>> 57 해 볼께 ㅋㅋㅋㅋ
매직으로 2, 3개 「C」 써서 베란다로 고고씽 ㅋㅋㅋㅋ
5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39:06.41ID:QZu7xbTl0
아, 맞은편의 맨션의 기분 더러운 오타쿠의 관찰을 나도 하고 있어.
방금 전 베란다에 상반신 알몸으로 나왔어.
기분 더러워.
61: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1:40:32.95ID:KefSCv3U0
>> 58
야 ㅋㅋㅋ 그만둬 ㅋㅋㅋㅋ
72: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44:09.21ID:5MjRYTky0
전기를 사 랑 해 의 리듬으로 꼈다켰다 해봐
75: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44:41.35ID:UVD94MxN0
몰스 신호 보내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
83: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48:19.29ID:KefSCv3U0
야! 업로드 어떻게 해?ㅋㅋㅋㅋ
지금 「C」 쓰고 있어 ㅋㅋㅋ
85: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49:12.83ID:4fH/iVMv0
업로드같은건 나중에 괜찮으니까 빨리 해라!
90: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0:39.50ID:KefSCv3U0
준비 완료ㅋㅋㅋㅋㅋ
「C」 7개나 썼어 ㅋㅋㅋㅋㅋㅋ 조금씩 조금씩 작게 하게 썼다!! !!
다녀 오겠다.
9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2:12.15ID:JGdbGANtO
이것은 기대 ㅋㅋㅋ
잘 수 없지 않능가?
9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2:17.17ID:KefSCv3U0
어 ㅋㅋㅋ 실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었어 ㅋㅋㅋ
고속으로 웅크려서
숨네 ㅋㅋㅋㅋㅋ
102: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1:52:59.60ID:UG7X2H4h0
>> 98
뿜었다 ㅋㅋㅋㅋㅋ
10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3:06.31ID:4fH/iVMv0
뿜었다
그만두지말고 계속해라
106: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3:30.42ID:KefSCv3U0
어, 역시 내 집 보고 있었던 게...
113: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4:34.99ID:8fXfC8HG0
그거 뭐라고 하는 미연시?
라고 말하고 싶지만,
시간이 시간이기 때문에 조금 무섭구나
128: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6:47.14ID:KefSCv3U0
또 보고 있다
아까보다 베란다으로부터의 노출이 줄어들었지만
얼굴이 빼꼼히 나와 있다…
한 번 더 해 볼께.
13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1:57:38.99ID:Mj6EqALe0
>> 128
너 좀 긔엽긔
129: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1:56:54.79ID:4fH/iVMv0
초조한 느낌으로 C를 탄탄 계속 가르켜라
16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2:02:03.77ID:O0p4KUq50
감시력 검사
182: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2:03:52.83ID:GHM7Ax5cO
>> 167
174: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2:03:13.45ID:KefSCv3U0
한 번 더하니깐 또 숨네 ㅋㅋㅋ
어떡해? 다음은 어떡해야 되?
177: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2:03:39.12ID:XzgK4wdF0
그냥 어딘가에서 맞은편의 기분 더러운 뚱땡이가 조금씩 보고 있는 거같은 말이야(42)
라는 쓰래(글)가 생길거 같네.
189: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2:04:44.20ID:auGHW5Wq0
나에겐 조금 이상한 취미가 있었다.
그 취미말이야,
밤중이 되면 집의 옥상으로 가서
거기에서 쌍안경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거리를 관찰하는 것.
언제나와는 다른,
조용해진 거리를 관찰하는 것이 즐겁다.
멀리로 보이는 큰 급수탱크라든가,
술주정꾼을 태운 언덕길을 올라 가는 택시라든가,
조금 어둡게 비추는 자동 판매기등을 보고 있으면 묘하게 두근거려 온다.
나의 집의 서쪽에는 긴 언덕길의 전체를 정면에서부터 봐도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언덕길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쌍안경으로 보면서
「아, 큰 나방이 날고 있구나?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덕길의 맨위의 쪽에서 대단한 기세로 내려가 오는 놈이 있었다.
「뭐야? 」라고 생각해서 쌍안경으로 보면
알몸으로 바짝 마른 어린이인 것 같은 놈이,
만면의 미소를 띄우면서 이쪽에 손을 흔들면서, 맹스피드로 달려온다.
놈은 명확하게 이쪽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조금 뒤.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아연하게 바라보다가
어쩐지 상당히 위험하게 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급히 계단을 내려서 집안에 도망쳤다.
문을 닫고, 열쇠로 잠그고
「와 ― 어,어떻게 해,해야 할까? 어떻게든 되라!! 」
라고 무서워하고 있으면,
탁탁탁탁탁탁
하고 옥상에의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분명히 나를 찾고 있다.
195: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 02:05:16.70ID:auGHW5Wq0
「어 ㅅㅂ 졷됬어,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로, 저거 뭐야 ?」
라고 마음 속에서 중얼대면서,
목소리를 낮추어서 소리를 내지 않도록,
거실의 한복판에서 다리미(무기)을 양손으로 쥐고
준비를 취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서,
이 번에는 계단을
【타타타타타탁】
라고 내려오는 소리.
이미, 바보가 될 정도 와들와들 떨리고 있었는데,
문을
【콰쾅콰콰왕】!!
라고 두드리고,
벨을 핑퐁(ping-pong) 핑퐁(ping-pong)! 【피포폰】! 비 폰!!
울린다.
「웃,흥! 웃, 흥」
라는 느낌으로
놈의 신음 목소리도 들린다.
심장은 잠깐 멈췄지만
갑자기 조낸 빨리 맥박이 뛰기 시작했다.
게다가 흔들흔들 몸이 떨리면서
숨소리를 죽이고 있으면,
몇십초만에
노크소리랑 벨소리이랑 신음소리가 그치고,
원래가 조용한 상태에…….
그래도 당연히,
긴장이 풀릴리가 없고,
해가 떠오를 때까지 다리미를 들고 경직하고 있었다.
저놈은 도대체 누구였을까?
나는 두 번 다시는 밤중에 쌍안경등 들여다 보지 않는다.
332:이하, 이름이 없음에 바뀌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8/24(수)02:21:30.22ID:Upbgv82P0
>> 195
뭐야 ㅅ1발 조낸 무섭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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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 계속
댓글 : 2 개
- 동경사변
- 2011/11/19 AM 03:40
내가 아는 괴담도 나오내 쌍안경으로 거리 보다가 뒷산 신사에서 알몸의 꼬마가 자신과 눈을 마주치며 엄청난 속도로 자신이사는 아파트로 달려온다는 예기
- aaee11
- 2011/11/19 AM 09:39
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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