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ch] [2채널] 작년에 깜빡하고 동정을 버리고 말았다. -6-2011.12.13 AM 10: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삼다수몬헌이 생겨서 몬헌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한 18시간 한 거 같습니다.

묻지마 친추는 사절이고요.
----------------------------

12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3:38.16 ID : kCnPxKDN0

다음날

아침부터 사장실로 불리는 유피

유피는 조례시간 때부터 11시 가까이 사장실에 있었어.

나왔을 땐 매우 지친 얼굴을 하고 있었지.


그 다음 나도 호출받았어.

유피의 한 짓이 용서되지 못할 짓이지만, 반성도 하고있는 것 같다.
만약 이번 일이 두 사람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해서 서로의 부모에게 말하지 못할테니 부모 대신에 상담해 주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해주셨어.

상담이라는 것은 내가 위자료를 청구한다면이라는 상담해 주겠다는 것이였어.

솔직히 피곤해서 아무래도 좋았고

이제 더 이상 일이 크게 되지만 않는다면 이걸로 끝내겠다고 했어..

그리고 그 해에 해야 될 일은 끝났어.



13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4:03.84 ID : S4iviy8e0

무서운 건 여자의 성욕.


13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6:01.15 ID : sC + CqyOzO

>> 1은 직장에 있기 힘들겠네


13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6:44.03 ID : EHNR4zKDO

여자의 성욕이란 30 이후부터 강해지기도 하니깐

남자의 경우는 시들어질 시기라고도 하고

뭐 난 동정이지만


13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6:49.39 ID : rbBb6/Ac0

역강간이니깐…

심리적으로 어때?


13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9:03.75 ID : FDGt + + oZ0

두렵다…


13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9:06.66 ID : y + QQxrOzO

곧휴 넣어지는 것보다는 키스당하는게 상당히 기분 나쁠껄.

뭐 나는 둘 다 당해 본 적이 없지만



13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1:04.82 ID : kCnPxKDN0

휴가철을 맞아 크리스마스에 산 판타지 스타를 하고 있엇어.

여러가지 아쉽지만 나쁘지는 않고, 나카지마랑 함께 놀고 있었어.


그 때 집에서 전화가 왔었어.


아버지 "그래, 너 지금은 어디에있는거야?"

나는 "음, 나카지마의 집이야. 무슨 일?"

아버지 "회사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었어, 몽투투유피씨라고"

나 "하?"

아버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울고 있었어, 너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어"

나 "알았어, 내가 나중에 다시 걸을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나는 유피에 전화를 걸었다



14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3:57.92 ID : ylDc9IZA0

설마했던 원거리 공격 ㅋㅋㅋㅋㅋ



13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05:02.98 ID : Ql5PtkLNO

적당히 좀 해라. 이게 진실일리가 없잖아.

>> 1은 실제로 강간당한 녀석들에게 미안하다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건가?

진짜 여자친구가 있고 게다가 역강간 되었다면 이런 정신상태론 있을 수 없어..

이 글이 진짜라면 너는 진짜로 그년을 고소하거나 고소하지 못하면 진짜로 그년을 죽이겠지.


너가 정말로 강간당한 사람의 마음을 아냐 쓰레기야.

이게 글로 쓰기엔 좋은 이야기는 아니잖아



14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2:01.85 ID : xEVROVOn0

그런데>> 131 뭐야 이 평신?



14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2:54.98 ID : + AdXk7rE0

>> 142

센토마루인건가…



14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3:34.29 ID : OsA9hxjyO

>> 144

묘하게 진짜일꺼 같으니깐 무서워 그만하자ㅋㅋㅋㅋ



14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4:21.25 ID : rbBb6/Ac0

>> 144

그거슨 생각해 보지 않았엌ㅋㅋ.



15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8:14.49 ID : kCnPxKDN0

미안하지만 여기서부턴 대화를 잘 기억하고 있지 않아


확실히 강한 태도로 나오지 않은 나에게도 문제가 있어


사건 이후, 일에 대한 혐오감는 있었지만, 내가 사회라는 기계의 한 톱니바퀴라고 생각하고 그 혐오감을 스스로 자제했어.


그 혐오감의 가장 큰 원인은 유피라는 건 틀림 없어


그리고 그런 유피가 말하기 시작했어.

회사에 있기 힘들어졌으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이야기와

그것이 싫으면 내가 했던 가상의 악행(망상)을 가족이나 주위에 퍼뜨리겠다고 이야기당했지만 나는 이해할 수 없었어


나는 완전히 열 받았고.

그걸 본 나카지마는 방 구석에서 떨고 있었어.



15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18:39.81 ID : S4iviy8e0

이건 아니야. 정말로 아니야.


17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33:42.27 ID : DOiOh03p0


유피!!!!!


15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20:02.49 ID : Fu + BXmOGO

죠죠식으로 말하면 "쿠구구구궁"이라는 느낌이네.



16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27:38.94 ID : kCnPxKDN0

오산이 있다면 나와 그년의 의식의 차이.

나에게 있어서는 유피는 잊으려고하고 싶은 과거이지만

유피에게 있어서는 나는 그렇지 않는가 봐



히스테리를 일으킨 꿈꾸는 아줌마는 항상 자신의 연애를 염두해두고 행동하고 있었어.

따라서 유피에게 중요한 것은 향후 자신에게 올 연애이며

역강간했다는 현실은 있으면 안 되는 일.

그년의 폭주하는 감정은 "스스로를 비극의 히로인 '으로 승화시키고 있었어


하지만 그것은 안 좋은 방법이야.

제대로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고 내가 더 참는다면 되는 이야기겠지.

하지만 나는 그럴 수가 없어.



광끼있는 아줌마의 말에 조용히 참고

몇 년 뒤엔 우스갯소리로 첫 경험 이야기를 하겠지.

동정을 모욕 당한채….


할 수가 있겠냐!!!!!


나는 재판하기로 결의를 맺었어



16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28:09.50 ID : S4iviy8e0

오... 무대는 법원으로


17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1:33:11.97 ID : 3yBneWzQO

뜨거워졌다!!
-------------------------------------------------

댓글 : 8 개
이이있소!!!
오... 무대는 법원으로
나루호도!!
소설인지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지뢰하나 제대로 밟아서 호되게 당하네
재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ㅤㅉㅒㅤ 생각했던거 보다 점점 스케일이 커지ㅤㄴㅔㅋ
z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다.... 다음거 빨리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사람이 많아~!
나루호도 나오겠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