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2채널] 작년에 깜빡하고 동정을 버리고 말았다. -8-

느리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묻지마 친추하지마세요.

친추하실 땐 귀찮으시겠지만 방명록에 글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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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5:08.59 ID : kCnPxKDN0

나와 그 호위군들 VS 유피 in 나카지마집


덧붙여서 말하지만 나카지마의 집은 현영주택

* 현영주택 – 현에서 영업해서 빌려주는 주택

임대료는 일단 모르겠고 레오팔레스랑 비슷한 구조

막상 따라가버린 우리들도 우리들이지만 진짜 괜찮을까?


사정을 잘 모르는 나카지마의 가족은 "어서오세요"라고 평화스러운 얼굴을

아저씨랑은 아는 사이라서 "네~"라고 말하고.


그리고, 나카지마 부모에게는 2층에 가주시라고 부탁을 하고 우리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지



28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5:50.25 ID : lJDg/Scl0

나카지마 ㅋ 부모님집인거냨ㅋㅋㅋㅋ



29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7:44.32 ID : 84FxkMnX0

나카지마집은 불타고 있는 중!!


28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6:22.75 ID : + AdXk7rE0

유피랑 딱 맞는 AA를 찾고했지만 이런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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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6:25.27 ID : tLtUa5AN0

2층집 ...이라고 ...?



29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8:03.02 ID : 3yBneWzQO

결론 - 유피는 강하다



29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8:56.88 ID : Fu + BXmOGO

나카지마네집이 어떻게 파괴당할지 기대



30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0:32.31 ID : kCnPxKDN0

왠지 나카지마 집에는 녹차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에

나카지마 "그러면 포카리스웨트 만들게~"

그렇게 말하면서 분말로 된 포카리를 물에 녹이기 시작한 나카지마


과장이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처음부터 당부하고 이야기는 시작되었어.

지금까지 몇번이나 말했던 사건의 발단을

그리고 협박스러운 유피의 변명도



아버지와 과장의 중재도 있으니 적당히 차분하게 이야기는 계속되었어

나카지마가 만든 포카리는 왠지 진하지 않았어.



29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29:56.53 ID : OgyPWejL0

유피 "나카지마가 집으로 억지로 데리고 왔다"


30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0:23.79 ID : tLtUa5AN0

>> 298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



30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1:42.32 ID : NVmMTR1N0

>> 298

잠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진짜로 그럴꺼 같어…


30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1:52.58 ID : S4iviy8e0

나카지마 ㅋㅋㅋ 왠지 미안구나 ㅋㅋㅋㅋ


31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3:17.31 ID : pY0/v8NS0

분말로 된 포카리 그립다ㅋㅋㅋㅋ


31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4:11.99 ID : 84FxkMnX0

왜 새해부터 나오는 음료가 포카리냐곸ㅋㅋㅋㅋㅋㅋㅋ



31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5:59.82 ID : kCnPxKDN0

이야기는 어떻게해도 결말이 나지 않게 됬어.


막히는 곳은 서로 "강간했다" "강간하지 않았다" "이쪽이 했다" "저쪽이 했다"

서로가 서로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에 어떻게 하든 간에 결말이 나지 않았어.


과연 이거는 과장도 아버지도 예상을 하시고 온 거 같아서

유피의 가정에서 말할 꺼같은 말은 해서 건드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고 있었어

온화한 흐름이었고

이야기의 결말이 날 거 같으면 억지로 화내게 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이번일은 없던 걸로 하자라고 할려고 할 때

다시 유피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어


유피 "그러면 해리의 여자친구도 여기에 불러주세요"


불쌍한 나카지마의 집



32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8:05.25 ID : Fu + BXmOGO

나카지마의 집은 아수라장인 샐러드그릇




31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7:02.27 ID : NzWGCtCp0

>> 316

차 뿜었다ㅋㅋㅋㅋ

여자친구를 부르는 이유 모르겠어ㅋㅋㅋㅋㅋ



31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7:37.98 ID : c9Eaze110

나카지마 진심으로 불쌍해ㅋㅋㅋㅋㅋ



31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7:41.02 ID : NVmMTR1N0

>> 316

얌마ㅋㅋㅋㅋㅋ 내 커피 어떻게 변상할꺼얔ㅋㅋㅋㅋㅋ




32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7:51.29 ID : WfM8UTXKO

테라카오스네ㅋㅋㅋㅋㅋ




32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7:52.67 ID : dwEnzY / DO

과연 내가 거기까지 말을 들었으면 목메고 자살할 듯



32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8:24.73 ID : hmjzJZaW0

동기를ㅋㅋㅋㅋ모르겠엌ㅋㅋㅋ


32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8:31.91 ID : ZUld0FgIO
( ゜д。)




32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8:52.78 ID : xdzr3LmUO
하마이오니가 온다!

*하마이오니 - 헤르미온느
(여자친구 이름이 "하"였기에 그런거 같음)


32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39:25.37 ID : pY0/v8NS0

여자친구는 죽는거야ㅋㅋㅋㅋㅋㅋ


32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0:08.15 ID : VlWr0H7P0

여자친구가 바람폈다고 해석하면 절망적이겠구나 (^ ω ^;)



33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1:13.63 ID : NzWGCtCp0

그렇게 되면 그냥 해리는 유피로 만족해라

이름도 왠지 닮았잖아



33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1:58.44 ID : kCnPxKDN0

자, 여기까지 내가 말을 꺼내지 않았던 나의 여자친구지만

조금 사정이 복잡해.


그녀는 심야에 하는 청소업무가 있기 때문에 별로 만날 기회도 없어

연락도 유일하게 메일 주고받는거

사람은 그런 우리를 연인이라고 부르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진짜 마조의기질을 가진 나와 무뚝뚝한 여자친구의 사이엔 그런 건 문제가 아니였어

이런 특수한 관계 때문에 그다지 여자친구가 존재하다는 걸 밝히진 않았어.



그런 이유로 부르라고 해도 빨리 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

이 때 만약 전화가 연결되지 않으면 유피에게 뭐라고 시부렁시부렁그러는 걸 듣는 것도 뭐해.



어느쪽으로 흘러가도 좋진 않지만

행운인건지 불행인건지 여자친구랑 연결이 됬어.



집에도 부른 적이 없는데 나카지마의 집에



34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4:33.10 ID : Fu + BXmOGO

나카지마가가 야미나베처럼 되었어.

야미나베(어둠냄비) – 냄비에 재료를 넣지 않고 국만 완성해 놓은 상태에서, 손님들이 가져온 뭔지 모를 재료를 넣어서 만드는 냄비



33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3:28.64 ID : dwEnzY / DO

너가 M이라면 그냥 유피랑 되어도 괜찮잖엌ㅋㅋㅋㅋㅋㅋ


33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3:25.77 ID : rNo7MiUSO

나카지마 ㅋㅋㅋㅋㅋ


34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4:14.49 ID : 1j6h0NNC0

흥미진진


34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4:58.36 ID : NVmMTR1N0

이젠 나카지마가 너무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친구를 가졌구나ㅋㅋㅋㅋㅋㅋㅋ



34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9/01/08 (木) 02:45:46.93 ID : ZUld0FgIO

결국 최종적으로 나카지마 아버지의 드래곤 다이브군요,

잘 알겠습니다.

*드래곤 다이브 - 포켓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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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프리니]

오오미 8편이 올라왔군요!

[손학규]

다음편이 너무 보고 싶어 엉엉엉 ㅠㅠ 주인장님 속도좀 내세요..

[세르니아=이오리=프레임하트]

손학규// ㅋㅋㅋ 낼까요? 주말인데? 콜
한시간 간격으로 내놓을 수 있으면 올릴께요.

[손학규]

으아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 너무 재밋음...ㅠㅠ

[콱콱콱]

재미는 있는데
세상에 실제로 저런년이 존재한다고 상상하니까 진심 역겨움
찢어 발겨버리고 싶을정도로 역겨움

센토마루보다도
영화 원티드에 싸이코 상사년의 모습을 대입해서 읽는중.. ㅋ

[puchikon-]

덕분에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takejun]

아.. 왠지 원티드에 나오는 주인공 상사 아줌마가 떠오름... 무섭다.... 내일 일어나있으면 엔딩이 나와있을까요

[세르니아=이오리=프레임하트]

takejun// 아직 이게 1부의 3/4부분이랍니다.
내일 일어나면 일단 1부는 끝내놓아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