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음악 감상문] 퍼펙트 블루라는 애니 아시나요?2014.12.20 P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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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나 소름 돋네요




감독이 좀 유명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메모리즈

천년여우

파프리카



등이 있으며


이제는 볼수없는곳으로 가신ㅠㅠ



애니자체가 한편의 영화를 빰칠정도로 잘만들어서

좋아한 감독이였었는데

더이상 작품을 볼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아직 메모리즈 못봤는데

내일 시간되면 메모리즈 봐야겠네요

댓글 : 21 개
증말 좋아하는 감독 작품이라 블루레이 한정판도 구매했네요.
화질은 구리지만...-_-;
저도 블루레이로 보고왔는데
배경에 사람들 그린거보면 진짜ㅠㅠ
근데 작품은 재밌어요
저를 애니세계로 인도한 걸작이죠..지금 봐도 재미있어요. 앞으론 다신 이런 스타일의 재페니메이션을 만날 것 같지도 않고
저런 작품 만들수있는 감독이 얼마나 있겠어요ㅠㅠ
있다고해도 요즘 대세인 모에 애니도 아니라서 선듯 돈을 내줄까 하는 의구심도 드네요ㅋㅋㅋ
개명작;; 이 작품을 토대로 한게 블랙스완이라고 하던데;; 블랙스완도 재밌었지만 레알 퍼펙트블루는 개명작 타이틀에서 뿜어져 나오는 명작의 포스
봐도봐도 시간 안아까운 명작이죠
아... 이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가 맘에 들더라고요. 간만에 또 보고 싶네요.
후반부에 반전이 처음 봤을땐 완전 소름 돋았었죠
유명한 작품이죠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로 끝까지 가지고있는 몇안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계속 가지고갈듯요ㅎㅎ
저도 정말 좋아하는 감독.... 고등학교때 NHK에서 애니메이션을 많이 틀어줘서 한참 이것저것 녹화뜨고 있을때였는데 마침. 녹화를 잘뜬게 퍼팩트 블루 였어요....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알아듣는 정도로 봤었는데..엄청 충격적이 었죠...
장면하나하나가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첨엔 그 스토커가 나쁜xx인지 아랏는데
착한놈?은 아니지만
나쁜xx도 아니였어요
그놈 제일 웃겼던게
잡지에 누드사진 실리니까 전부 사들이는거ㅋㅋㅋㅋㅋ
그거보고 덕후라면 저정도는 해야 하나?
라고 웃자고 생각해봤네요ㅎㅎ
후반에 범인 쫒아올 때 내가 주인공이었으면 하고 생각하니 개무서움 ㅎㄷㄷㄷ...
전 보면서 그 범인이 주인공 따라가면서
날라가면서 창문에 비춰지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랫습니다
날라가는 모습이랑 창문이랑 너무 대조가되서;;
콘 사토시의 작품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그러니까요ㅠㅠ
퀄리티 쩌는데ㅠㅠ
일본 버블경제시대때 나온 애니 아닌가요?
그때 나온 애니들의 퀄리티는 작화든 스토리든 진짜 장난아니었죠.
지금은 그냥 오덕양산 애니;;
시대의 흐름이 어쩔수없죠ㅠㅠ
블랙스완 감독이 이 만화 아니 영화로 영감을 많이 받아서 레퀴엠에서 오마주하고 블랙스완에서 비슷한 구도 몇장면 나오죠 환상이랑 현실이랑 구분 못하는
암튼 영화로 나와도 대박일거 같은 스토리
영화로는 안나왔으면ㅠㅠ
나오면 왠지 오글거릴꺼같아서요
와 이거 정말 명작이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정말이지...
비슷하게 메모리즈도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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