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한것들] 가부키초 코마극장뒤쪽에는 가지말라는데 왜죠?2015.01.11 AM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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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극장 뒤쪽에 뭐가있는거죠?

진심 궁금합니다
댓글 : 22 개
별거없음

삐끼들있고 같은 한국인 보면 개거품물고 달려드는 한국인 악질 삐끼들이 있을뿐
삐끼들ㄷㄷ
  • VAVA
  • 2015/01/11 AM 01:16
카부키쵸는 토쿄에서 유명한 환락가입니다. 낮에는 가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밤에는 어후….
한번가봐서 대충은 아는데
책보면서 즐기고있는데
가지말라니까
뭐가있나해서요ㅎ
그 코마극장 뒷쪽 쫌 보면 타케토라라고 라멘집 맛나요
혹시나해서 물어본거에요ㅎ
라면은 너무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낮에도 무서워요..
형님들이 말거는거 자체가 무섭습니다.
아 아니끼!!
가부키초 입구가면 경찰서에서 경고방송 나와요.
환락가니 들어가지 말라고..
환락가라는건 들어봐서 아는데
가본적이 없으니까
다 궁금해요ㅋㅋ
혼자갔을땐 그땐 겁이많아서 가부끼초 근처도 안갔거든요ㅎ
그러니 더 궁금하죠ㅎ
'용과 같이' 한번 해보세요.
용과 같이에선 카부키쵸 대신에 '카무로쵸'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시리즈 내내 지겹게 들락거립니다 ㅋㅋ 원없이 가보실 수 있음
게임은 별로요ㅎ
가게되면 시간이 한정되어있어서
딱 갈곳만 갈꺼라
책보면서 즐기고 만족할께요ㅎ
2009년여름에 용과같이3 재밌게 할때라 마침 일본갔을때 일부러 찾아가봤고
작년 여름에 한번 또 갔었는데 위험한 곳이었군요.. 두번다 낮이긴했지만
처음갔을땐 대충 둘러봤고 작년에 갔을땐 좀 자세히 돌아다녀봤는데
진짜 게임이랑 많이 비슷하더군요..ㅋ
막 칼들고있나요?
위험하다는게 문란한걸로 위험하다는건가요?
제가 갔던게 두번다 낮이라 그런지
위험하다는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위험한곳인지 미리 알았더라면 혼자서 겁없이 돌아다니진 않았겠죠 ㅋ
다만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그런지 게임에서 처럼 그런 형님들이 말을 걸진 않나
그런 생각은 했던것 같네요 ㅋㅋ
무슨 칼을 들고 있어요ㅋㅋ 어디 산속 산적 패거리도 아니고 ㅋㅋㅋ;
야쿠자들은 일반 시민들 안건드려요. 그러니 그런건 걱정안하셔도 되는데
껄렁한 양아치들이 많아서 좀 거슬리긴하죠. 그리고 밤되면 삐끼 천국.
삐끼가 위험하군요
감이오네요ㅎ
용과같이가 자꾸 언급되니까
왠지 칼이 생각나서요ㅎ
호스트들이 좀 보이긴 하는데 덩치좀 있고 인상 더러우면 말 그닥 걸지는 않더군요 ㄷㄷ
  • KTL
  • 2015/01/11 AM 02:15
제가 2004-2006년에 신주쿠, 오오쿠보 쪽에 살았었는데 그딴거 없었는데;
걍 다니면 다니는거지 별거 없습니다. 물론 야쿠자들이 좀 있는건 사실입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처음 자동차 경적소리 들어본게 가부키쵸 인근 횡단보도였는데
파란불에 지나가려고 하는데 야쿠자들 탄 세단 (옆에 조직 마크 새겨놓은) 이
신호무시하면서 지나가면서 되려 저한테 욕하면서 지나가더군요;
전 첨 도쿄갔을때 밤에 몇번 갔었습니다 ㅋㅋ

한시간동안 어슬렁 거리면서 구경하다 왔음 ㅋㅋㅋ

삐끼좀 붙는데 걍 담에 오겠다고 가면 되죠 근데 50미터는 따라오든데 ㅋㅋ 지겨운놈들
작년 9월에 게임쇼 하고 일본인 친구 만나러 갔다가 저녁에 술 마시고 떡치려고 갔다가 현금 5만엔 털렸습죠 ㅋㅋㅋㅋㅋ

삐끼를 믿은 잘못이지만 일본인애도 후쿠오카쪽 애라 순진하게 당하고 나왔죠.. ㅎㅎㅎ

거기는 가지마세요 웬만하면.....

가지말아야겠네요
책에서 서 있어서 궁금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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