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한것들] 혼자 조용히 하루 묵을수 있는곳 추천 좀 해주세요2011.07.05 AM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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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울은 싫구요


휴가 때 혼자서 여행 갈 생각인데요


사람 별로없고


조용히 음악 들으면서 책 볼수 있는곳 추천 좀 해주세요


1박2일로 다녀 올 생각입니다
댓글 : 28 개
무인도 추천합니다.
장난 아니구요

요즘 머리 아픈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풀고 싶은 방법이 조용한 곳에서 혼자 음악 들으면서


책도 보고 막 그러고 싶어서요


무인도라고 쓰면 제가 어떻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섬 아무때나
섬이라....ㅋ

섬도 생각은 해봐야 겠네요


근데 섬은 외부사람 별로 안좋아하지않나요?

그래서 조금 그런데ㅋㅋㅋㅋㅋ
텐플스테이 가세요. 체험형이 아니라 휴식형으로 가면, 가뜩이나 조용한 절에 (평일기준) 정말 조용히 있다오실 수 있어요.
하루인데 섬까지 가면 힘드니까;;;가까운 산이나 동물원같은데 가면 쉬는곳도 많아서 좋던데
템플스테이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허헝 난 교회 다녔다구요!



제가 원하는건 혼자서 쳐박혀서 음악 들으면서



책 읽고 아무런 통제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구요!ㅠㅠㅠㅠㅠㅠ
1박2일이에요 하루 자고 올꺼에요!


글 고쳐 놓을께요^^:
그냥 시골이나 촌구석 가서 바람쐬고 밤에 여관에서 자면 될 거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봄 가을에 춘천쪽에 여행자주가는데요

계곡도 있고 좋습니다

물론 경기도 쪽에도 잘 물색해보면 있을듯,
온양온천ㅋ
원하시는 조건에 템플스테이 괜찮습니다. 교회 다니시는거라도 별 문제없죠 뭐 절하러가는것도 아니고 놀러가는건데.
  • acami
  • 2011/07/05 AM 08:36
전주 한옥촌의 템플스테이라던가 남원 방면도 괜찮을 겁니다.

고즈넉한 한옥 건물 사이에서 조용히 산책하며 음악을 듣는것도 매력입니다.

밥도 맛있구요!
기차 .. 무궁화인가 새마을인가..되게 천천히 가는거.. 서울->부산행을 타고 부산 바다 촤아촤아 한번 봐주고 다시 천천히 올라오면 .. 될것같은데.. 평일 새벽-오전때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해서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ㅋㅋ 기차 타는걸 좋아해서 ㅋㅋ 아참.. 그러고보니 기차소리때문에 조용하지가 않구나 ..
답나오네 돈이 없으시면 조용히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게 좋을 것 같구요 돈이 많다면 신라나 하얏트가서 하루 조용히 지내다 오면 될것 같습니다.
아 서울은 실타 하셨군요. 그럼 대전 유성에 있는 호텔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좋을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 NAC
  • 2011/07/05 AM 08:47
윗분 말씀 처럼 서울/인천 쪽 호텔 1박 2일 코스 추천함다.
전 푹 쉬고 싶은데 어디 가기 귀찮을 때 가끔 감. 'ㅅ'
파주에 지지향이라고 출판단지에 호텔있음.

거기 책 읽기 좋네요. 방에 TV이런 것도 없음. 책보라고
아놔ㅋ

무슨호텔이에요ㅋ

템플스테이가서 딩글거리릴수 없으니까요ㅜㅠ
누워서 딩글거리면서 책읽고음악듣는걸 좋아해서ㅋ

누구눈치없이 막 놀려고 생각중이에요
하루보내면서배경도보면서 힘들면 휴식처와서 물아시면서

딩글거리려고요
인천쪽 한번 생각해볼께요ㅋ
폐교 추천함 아주 한적 할거임 ㅋㅋ
은지원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이작도 추천
인천에서 배 타고 굴업도 가보세요
한 세시간 배타고 가면 섬에 한 10가구 사나...
정말 고요했던 섬이였음
이제 성수기 시작이라서 어딜 가던 사람은 많습니다. 그리고 숙소 잡기도 힘들고요. 시기가 넘 늦었네요.
만약 사람 없는 곳을 원하시면 강원도 고성쪽으로 가시길. 거긴 7~8월에도 사람 별로 없습니다.
바닷가도 차고 사람도 없고 숙박비도 싼 편이고요. 그리고 근처에 설악산도 있고요.
낚시 하실줄안다면 방갈로 낚시터 추천드립니다. 대신 모기어택
피안도라고 제친구들이 살고있는섬있는데 가보세요 자연경관이 끝내주는듯 숙식도 공짜라함
양평, 강촌 등지에 있는 펜션 이용해보세요. 조용하고 혼자 있기 딱 좋아요. 밥도 해먹을 수 있고...

대신 밤에는 떡매 소리에 신경이 좀...;
자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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