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보통 자격증 딴다면 옆에서 열심히 해보라고 하지않나요?2015.08.31 P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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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옆은 하나빼고 다 괴롭히네요ㅠ

보통은 밀어주지않나요?

잘해보라고

제 성격이 너무 밝은건가요?

어차피 딸지도 못딸지도 모르는거

해보라고 밀어주는게 서로에게 좋지않나요?

자격증 하나 딴다고 인생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돼서 이해 안하기로 했네요

생각데로 하려고 합니다

옆에사람들이 제 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다른건 모르겠고

싫다고 표시내는건 저도 싫어요


어떤 일이건간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가 나쁘던 좋던

기분 나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 인생이야기

이번은 제가 갈 차례인가요?

먼저 가신 분들도 그생각으로 가셨을꺼고

다들 가시기전에 최선을 다하셨고

이번엔 저를 보낼꺼같은 느낌



그분들은 버티지못하고 가셨고

이제 저만 남았는데

저도 못버티고 갈듯ㅠㅠ


제가 하는일들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처음 들어왔을때 그 할아버지 보내는 과정 보면서

나도 언젠가 보내지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지켜보려고 하고있습니다



100번 열심히해도 2번잘못하면 2번 잘못한게 더 잘보이는거같은


열심히하고


어떤일들이 벌어지던 즐기려고 하고있습니다



안하려고한게 아니라 전 할꺼 다했는데


짜른건 제가아닙니다


에휴



과정 지켜봐야지









댓글 : 11 개
나이 들어 뭐하는 짓이냐고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부류의 사람이 많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의 방법이기도 하죠.
평소 행실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무조건 비판하면 한마디하셔야 될듯
옆에서 스트레스로 괴롭힙니다
오늘은 샌드위치로 지치게해서 여관와서 누워있어요
행실은
저를 그분들이 욕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은 들어요
전 할꺼 다했는데
단면만보고 판단하시는거같아서요
저는 회사 다닐때 회사 끝나고 영어 학원을 다닌적이 있었는데
회사에 말안하고 몰래 다녔었는데
어쩌다가 회사에서 알게 됬는데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가지말라고 하기도 했고, 일부로 안보내기도 하고.....
그러다가 못가게되서 안다니기 시작햇어요.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그게 회사에 플러스가 될수도있는데

토익이라도 잘받으면 회사떠난다고 생각하나요?
졸라 단순하다ㅠㅠ
왜 개인 능력을 올리는게 마이너스로 보일까요?
그 옆이라는 사람들이 뭐하는 사람들인데요?
글 읽어보니 그냥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들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결국 남이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뭘 바라세요
문제는 집에서도 방해아닌 방해해서ㅠㅠ
시험날짜 맞춰서 한달간 나와야할듯요ㅠ
그런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남이 뭘 하려고 하니깐 불안해 하는 겁니다.
정형적인 도전해 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패배주의에 빠진 인간들 입니다.

'이건 정말 어려운거야~ 내가 못해도 어쩔 수 없는거야~ 네가해도 안될꺼야~ 뭐? 한다고? ~ 하지마 제발~
네가 성공해버리면 내가 ㅄ겁쟁이인게 증명되잖아~ 너도 나처럼 ㅄ이지? 그지?'
옆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저는 32살에 안경사 되겠다고 전문대 다시 왔는데, 오기 전엔 주변 사람들이 다 말렸어요.
근데 막상 시작하고 열심히 사니까 다들 태도가 바뀌더라고요.
본인이 하겠다는 절실함과 노력만 있음 되는거에요. 도전하세요!
제 한몸 건사하면서 남에게 피해안가고 하고 싶은거 하겠다는데 누가 뭐랄 자격이 있나요?
저도 졸업했던 전공쪽에 있다가 다른것도 해보고 또 다시 이번엔 다른 것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실습이 마지막으로 교원 자격증이 나오면 경력 좀 쌓고 외국으로 나가볼까 하고 있어요.
힘내시고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사세요. 별다른 이유없이 기운빠지는 소리만 하는 주변 사람들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 없습니다.
걍 자기 갈길 가시면 됩니다. 성공하면 모든게 다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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