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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테크 근황] 휴가때 친구들이 유혹을 뿌리치고ㅠㅠ2011.07.13 PM 12:36
어제 카톡 오더군요
8월 첫째주에 강원도 가자고ㅋㅋㅋㅋㅋ
근데 같이 가면 레파토리 딱 나오는 스케일이라
거절했습니다
가서 내가 70% 친구1명이 27% 친구1명이 3% 이야기 할꺼 같아서
나만 대화할빠엔 안가는게 낮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휴가땐 조용히 보내려고 생각했었던터라ㅋㅋㅋㅋㅋㅋ
조심스럽게 글로
미안 난 빠질께 다녀들오셔 휴가 혼자 조용히 보내고 싶네 이해해줘
라고 쓰니까
바로 화내내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상태 안 좋은니까 다른 친구 1명 껴서 3명이서 가라고 했습니다
친구들까리 가도 좋긴한데
왠지 나만 이야기 하면서 분위기 잡아가는 역할 할까봐 패쓰~!
같이 떠들고 같이 웃고 같이 맞장구 치면서 놀아야 하는데
나만 잘 놀고 나만 웃겨주려고 하고 내가 말하는거 맞장구만 치려고 하니까
힘들꺼같아서
거절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분이라면 이런거 좋죠
나혼자 말해도 좋고
나혼자 돈써도 좋고
그런거 부담 가진다면 캔커피라도 만족하고
라는 생각인데
지금은 혼자ㅠㅠㅠㅠㅠㅠㅠ
혼자서 조용히 놀러 다녀오렵니다
댓글 : 4 개
- 주말의명화
- 2011/07/13 PM 12:46
그 기분알거 같음 ㅠ
- plant42
- 2011/07/13 PM 12:49
내친구들이랑 똑같네 ㅋㅋ
나이트 룸잡아놨더니 여자앞에두고 자기들끼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얘기하는 것들...
나이트 룸잡아놨더니 여자앞에두고 자기들끼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얘기하는 것들...
- ひなさき みく™
- 2011/07/13 PM 12:50
난 혼자 선진국가 놀러한번가고싶음..덴마크나 등등
- 쿱붑쿱
- 2011/07/13 PM 1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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