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지스타에 안가는 이유2015.11.15 PM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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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교통비랑 숙박 먹을것들 포함하면 최소 20잡고 가야하는데

20쓰는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데 돈을 투자한다는건 나쁜게 아니죠

문제는 지스타에서 건질만한 것들이 있느냐인데

결론은 아니올시다네요

그래요

다 때려치우고 소니부스만 믿고 갔을수도 있는데

문제는 게임하나 하려면 기본 1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하루에 게임에만 투자해도 4~5가지 게임만 할수 있다는 소리인데

게임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이게 과연 20이상 투자해서 갈만한 게임쇼인가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게임쇼이고 볼거리도 한정되어있는 게임쇼라면

시연부스라도 많이 설치하던가

그런것도 아니라서

가서 고생만하고 돈만쓰고 올거같아서

이번에 안갔네요

내년에도 이런식이라면 굳이 갈 필요 없을듯하네요

제일 아쉬운것이 레브님 못보러간거ㅠㅠㅠㅠ

코스프레 게시판에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할듯
댓글 : 18 개
우리나라 게임쇼라 모바일게임, PC온라인게임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별로;;
20이면 그 돈으로 게임에 투자하면 떡을침;
서울에서 하지 왜 부산에서 해가지고... 도로 가져왔으면 좋겠음..
지스타 숨 불어어 넣은건 부산인지라 솔직히 지스타를 서울로 가져온다 해서 부산만큼 흥할것이라 생각도 안들어요.
특히나 서울로 가져온다 해도 코엑스 그 쫍아 터진대서 하면 부산 벡스코가 넓은 대도 사람 많아서 미어 터질 지경인대 코엑스면 더심해서...
해외업체가 많아져야
되는데
규제규제 로 불가능
그냥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다시 성남으로 가져오지 카하하핳..
성남에서 한적이 있어요????
예전엔 일산 킨텍스에서 하긴 했는데 성남은 잘 모르겠넹
아.. 일산을 성남으로 써놨네요 이런 -_-ㅋ;;;
저도 같은 이유..
교통비만 10만원 넘을거 같은데....
이것저것 하면 15~20만원 깨질거 생각하니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부산에 할 때부터 깔끔히 포기
PSVR만 보고 갔는데 진짜... 하기 힘들더라구요
쥐스타 기간이 좀 길면 방문객이 좀 나뉠텐데.. 거의 3일(금토일)정도 하다보니 사람이 너무 많이 옴
반대로 수도권에서 하면 지방사람들이
고소나 님이랑 똑같은 소리하겟죠.
딱 한번 가보니 더 이상 가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돈도 돈이고 저는 뭔 병신 같은 경호원이 앉으라고 만든 자리에 앉지 말라고 제지를 해서 그냥 ㅅㅂ 같아서 안감요
20으로 맛난거 먹으면서 겜해야져
근데 저도 무료입장권이 있어서 갔지. 저같이 콘솔게임만 하는 사람들은 가도 별로 재미를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죽하면 걸스타라고 비아냥 거릴까요?...서울이든 다른 지방에서 하든 상관은 없지만 다른 곳에서 한다고 해서 지금처럼 많은 업체가 참여할지 의문이 들구요. 우선적으로 지스타가 살아남으려면 적극적으로 해외 게임업체도 끌어와야 하구요, 피씨게임뿐만이 아닌 콘솔게임 업체도 참여해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해줬음 좋겠습니다.
07년부터 세번빼고 다갔습니다.

일산시절에 부스도 별로없고 관람객도 그리 없었는데,

부산개최로 규모도 커지고 인기도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12년도를 피크로 차츰 볼거리가 없어지고 있는 느낌이예요..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굳어지는 이유도 있겠으나, 사람만 많지 속빈강정같은 행사로 향해가고 있네요.

윗분말씀처럼 KTX로 타지역에서 출발하면 거진10만원이상의 경비가 소요되는 것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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