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한것들] 자기만의 안식처 있으신가요?

요즘 관심가는게 혼자만의 시간을 느끼면서

조용히 생각할수있는 그런곳 있을까인데

루리웹 회원님들은 자기만의 안식처가 있나요?

[맑음때론뿌이]

저는 광안대교 밑 방파제여 나만의 아지트같은 느낌

[알제이쉬]

어딜가든 혼자 조용히 있을 자신 있습니다!! 헤헿.

[자유인강산에]

지금 사는 집이나... 자주 가는 가게정도...?

[철화단]

제 방이요.

[ALTF4]

집보다 편한 곳은 없습니다.

[고소나]

집은 놀께 너무많아서 생각하는 시간이 별로없어서요ㅠ

[최후의수]

혼자 조용하게 있을려면 카페를 찾는 편인데,
단골로 다니는 한인이 운영하는 카페엔 아는 사람들과 은근 자주 마주쳐서... 아는 사람들 안 만날 다른 한적한 카페를 가끔 찾고는 합니다. (뉴욕이다보니 한인들이 덜 오는 카페 위주로)
자취하는 집에 있다보면 생각하기보단 자꾸 루리/페북 잉여질을 하게 되어서...

[drevils]

평일 캠핑 정도면 어떠실런지요..

[The Traveler]

독립한 뒤로는 집이 최고네요.

[지라스]

방이 최고죠 ㅋㅋㅋㅋㅋ

아니면 혼자서 차끌고 여기저기 바람쐬러 돌아다닙니다.

[방구석 정셰프]

산이요.
유명한 곳 말고 좀 조용한 곳은 중턱이나 꼭대기 근방에 혼자서 생각정리 할 곳이 은근 있는 편이죠.

한강 쪽에도 조금 걷다 보면 은근 조용한 곳들 많더라구요.
조용히 수면 바라보면 생각이 정리 되기도 합니다.

[개나소나스나]

바다를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