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가끔 꼰대같이 느껴짐;;;2015.12.10 PM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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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일 끝나고 공부하다가 너무 졸려서 음료수 구입하러

GS25갔는데


GS25알바가 엄청 이쁘거든요

근데 갸 남친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매일 밖에서 핸드폰 보면서 갸 기다림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진매일


근데 그날따라 짜증이 나더라구요


난 일끝나고와서 공부하다가 지쳐서 음료수사러 잠시 나왔는데

저렇게 한가하게 할일없이 길에서 여친기다리겠다고 시간때우는 모습이

그날따라 진짜 짜증이낫음;;;;

속으로 욕함


이건 내가 잘못생각했다는거 아는데

그날따라 짜증이;;;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꼰대적이 생각하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가끔 저럼

길에서 또는 돌아댕기면서 꼰대 피우는사람보면

저렇게살지 말아야지 생각하는데

가끔 아무것도 아닌거에 짜증이남;;ㅋㅋㅋㅋㅋ



막말로 갸 남친이 뭘하던 나랑 무슨상관인데

내일이나 잘해야지;;ㅋㅋㅋㅋㅋㅋ


주님 꼰대적이 발상이 없어지도록 도와주세요

흑흐흑ㅠㅠ
댓글 : 16 개
전 꼰대보다 그냥 한심하게 생각되던데요...
그게 꼰대 발상이죠. 알바하는 여친 기다리는 게 왜 한심해요?
글쓴이는 그냥 질투같은데 얘는 진짜 꼰대네 ㅋㅋ
사실 남친이 아니라 스토커라던가........
여자를 사귀면 증상이 없어집니다.
아 저런 아무것도 안하는 놈도 !이쁜! 여친이 있는데 나는....
꼰대적 발상이 아니라... 그냥 외로워서 그러신...듯...ㅎㅎ
질투...또르르..
ㅋㅋㅋ 내심 질투나신 듯...... ㅋㅋㅋ;;; 근데 실제로 가서 '내가 임마 니 나이 때는 그러고 있을 한가한 시간이 없었어,
젊은 놈이 그럴 시간에 영어 한 단어라도 더 외우고 공부해야지 여자한테 빠져갖고서는......'하며 나무라면 진짜 꼰대가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꼰대젇 발상이 아니고 외로우신듯(2)
우선중요한건 여자가이쁘다에서 틀어지신듯 외로우신거같습니다
질투죠 질투...방법은 하나뿐이오 연애를 하시구랴
이쁜여자만나시구.
  • Durak
  • 2015/12/10 PM 07:00
꼰대라서 그런게 아니고 질투마스크
눈물이 납니다 ㅜㅠㅠㅠㅠ
질투의 마음은!!! 아버지 마음!!!
외로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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