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브금]일기2016.05.10 A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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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거래했던 우리은행을 버리고 국민은행으로 갈아탓네요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saerie&num=13076

자세한건 여기에 적어놨는데




오늘 우리은행에 계좌 해지하러 갔는데

저한테 한숨쉬던 그 직원분 앉아 있더라구요

오늘은 다행이도 한숨쉬던 직원 옆에분이랑 거래 했는데

어떻게 오셨나고 물어보시길레

해지요

라고 말하니까

그 한숨쉬던 직원이 다른 손님이랑 엄무를 하다말고

뒤로 의자빼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찔리긴 찔렸나보지



계좌가 적금까지 4개가 있었는데

3개 해지한다니까

깜짝 놀라시더니

안쓰는 계좌라서 해지하시는구나~~~

라고 운을 띄우면서 직원분 말씀하시는데

저랑 엄무본 직원분에게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분에게 문제가 있던게 아니라

옆에분이 사람 무안하게 만들어서 해지하는건데.....




제가 사소한거 맘에 담아두면 오래가는 편이거든요

오히려 큰거에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긴한데

사소한거에 마음 틀어지면 안보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저랑 엄무보시는 그 직원분

웃어가면서 끝까지 열심히 엄무 하시는데

솔직히 조금 반했음ㅋㅋ



반한건 반한거고

거기랑 거래하면 그 한숨녀를 또 봐야하기때문에

진짜 보면 비위상할꺼같아서
(오늘도 얼굴만보고 비위상했음
그래서 점심도 안먹고 은행엄무보러감
소화안될까봐;;)

그냥 해지하고 나와서





국민은행으로 감



국민은행가서

입출금통장이랑

플스 적금 통장이랑

단기적금통장 만들고 회사로 복귀했네요








오늘은 일끝나고

선반을 했는데

내경 T잡는게 은근히 어렵네요

시험보신분들이 말하는거보면 어느정도 더 먹어서 키우라는데

최대한 맞추는 작업을 해야할꺼같아요



감점 요소는 최대한 줄이는게 좋으니까요



이번엔 어떻게든 따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하니까

결과가 좋게 나와야 기분도 좋을꺼같아요


열심히 준비하고 떨어지면 그것만큼 기분나쁜일도 없으니까요


사장님이 엄청 준비하셔서 시험봤는데

채점 기준이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54점 나와서.....


물론 기사시험이라 기능사랑은 다르지만

최대한 준비는 해야겠네요





일기가 꽤 길어졌네요




일정 조정하고 자야겠네요




모두 굿밤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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